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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가족부]「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후속 롯데그룹과 제1호 자율 협약 체결
작성일 2019-04-09 조회 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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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후속
롯데그룹과 제1호 자율 협약 체결


- 롯데그룹, ‘22년까지 여성 임원 60명, 여성 간부 30까지 확대 -
- 여가부, 롯데그룹의 여성인재육성 제도 등 우수사례 전파 -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와 롯데 그룹은 기업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성별 다양성이 기업과 국가 경쟁력에 기여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롯데의 우수한 여성 인력을 고위직까지 성장시키기 위한 실천과제를 담은 자율 협약’을 10일(수) 시그니엘 서울에서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 정부옥 인사(HR)혁신실장(부사장), 롯데그룹 첫 여성대표(CEO) 선우영 롯데롭스 대표, 정선미 롯데마트 상무 등이 참석하여 롯데 내 여성 고위관리직 확대를 위한 그간의 노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이는 지난 3월 25일(월) 10개 경제단체와 여성가족부가 체결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동반관계)」의 일환으로, 기업이 자율적으로 성별균형 수준을 높이려는 다짐과 실천계획을 알리는 ‘기업과의 자율 협약 이어가기(릴레이) 캠페인’의 시작이다.

 

 

롯데그룹을 자율 협약 1호로 선정한 것은 ‘여성인재육성’을 기업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여성 고위직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최근 5년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 롯데그룹 여성인재육성 실적 : 여성신입채용 (’06년) 25.2→(’18년) 42, 여성 간부(과장급 이상) (’13년) 7.6 → (’18년) 14.0, 여성 임원 : (’13년) 4명 → (’18년) 30명

 

 

 

<롯데그룹 여성인재육성 주요제도>

 

구분

주요 추진 내

 ①여성 신입채용 확대

 ▪ (’06년) 25.2 → (’15년) 36.4 → (’18년 하반기) 42 

 ②여성간부(과장급이상) 확대

 ▪ (’13년) 7.6 → (’18년) 14.0 5년간 약 2배 증가

 ③여성임원 확대

 ▪ (’12년) 3명 → (’19년) 현재 36명, 7년간 12배 증가 

 ④여성인재육성 위원회 운영

 ▪ 그룹 다양성 전담조직(TF) 가동(’14년)

 ▪ 9개사 다양성 위원회 설치(’15.6월)
 ▪ 다양성위원회 전 계열사로 확대(’16.9월, 38개)
 ▪ 여성인재육성에 집중하기 위해 ’여성인재육성위원회‘로 명칭 변경 (’17년~)

 ※ 매년 정기 회의를 통해 회사별 사례 공유 및 관련 내용 회의 진행

 ⑤여성인재 육성지표 개발

    평가

 ▪ 그룹의 여성인재육성 정책에 따른 지표를 구성하여 정량·정성적 

   평가 (’18년~)

 ※ 우수회사 그룹 WOW포럼(여성리더포럼)에서 시상 

 ⑥여성리더 육성프로그램

    운영

 ▪ 맘스힐링(’14년~)

 · 육아휴직 후 복직한 여성들의 성공적인 복귀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 맘스힐링:2018년 185명 수료 (연평균 200여명 수강)

 

 ▪ 여성간부멘토링(’14년~)
 · S급 여성간부(차부장급)와 임원간 멘토링을 통한 관계형성과 지도력 향상

 ※ 여성S급 멘토링 120명 수료


 ▪ 롯데 와우 포럼(’12년~)
 · M급 여성간부(과장급)를 대상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여성지도자의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는 소통의 장

 ※ 매년 500여명의 여성간부 초청, 여성가족부 장관과 국회 여성가족원회 위원장 참석 격려

 ⑦남성육아휴직 의무화 등

    일·생활 양립지원

 ▪ 전 계열사 유연근무제 실시(’16년~)

 ※ 개인상황에 맞게 30분단위의 시간선택으로 출퇴근 시간 조절


 ▪ 기업 최초 남성육아휴직 1개월(첫1개월 통상임금 전액지급) 이상

   의무화(’17년~)

 ※ 남성육아휴직 실적(2,891명), ‘17년 1,100명, ‘18년 1,791명


 ▪ ‘아빠 교실(대디 스쿨)’ 운영(’17년~)

 · 남성 직원 대상 실질적인 육아 비법, 아이, 배우자와의 관계 정립 등 “처음 아빠” 교재를 활용하여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교육 진행

 ※ 아빠교실(대디 스쿨) 1,300여명 수강

 

 

롯데그룹은 앞으로 ‘여성인재육성 위원회’를 개최하여 여성인재의 양적 확보뿐만 아니라 질적 육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인재육성지표 관리의 체계화, 핵심 보직(Post)에 여성 임용 확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22년까지 여성 임원을 60명까지(’19년 현재 36명), 과장급이상 간부를 30까지(’18년 현재 14.0) 확대하고, 제2호 여성 대표(CEO)배출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롯데그룹의 우수한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기업 내 성별균형이 재무성과를 비롯한 기업운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많은 기업에 공유될 수 있도록 확산할 예정이다.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은 “신동빈 회장의 다양성 철학에 따라 지난 14년간 여성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고, 롯데의 기업문화도 바뀌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롯데그룹의 여성 신입사원들이 자연스럽게 대표(CEO)의 꿈을 키우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기업 내 여성 고위직 확대를 위해서는 평등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조성되어야 하는데, 무엇보다 기업대표(CEO)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롯데그룹은 최고 경영자가 ‘여성 인재 육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지금은 그룹 전반에 정착되고 있어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되고 있다”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롯데그룹의 사례가 성별균형 확보를 위한 우수사례로 공유되고 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롯데그룹을 시작으로 자발적으로 자율협약에 참여를 희망한 기업들과 상반기 중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5월부터는 10개 경제단체와 협업하여 참여 희망 기업의 추가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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