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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가족부] ‘미투 운동 공감․소통을 위한 3차 간담회’ 교육계 성희롱․성폭력 주제로 개최
작성일 2018-03-27 조회 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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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 공감소통을 위한 3차 간담회교육계 성희롱성폭력 주제로 개최
- 3. 26.() 교육계 성희롱·성폭력 실태파악과 정책개선 방안 논의 -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교육계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 파악과 정책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326()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미투 공감소통을 위한 3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37() ‘문화예술계 성폭력’, 315() ‘일터에서의 폭력을 주제로 열린 제1, 2차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3담회는 , 대학 등
교육계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방지 정책에 초점을 맞춘다.
- 중앙대학교 성평등위원회, 전국교원노동조합 여성위원회,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학교 학생기구, 교육공무직 노동조합 등
현장단체 관계자들과 대학성평등상담소협의회 등 폭력피해자지원 및 성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교원, 교육공무직, 학생 등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교육계 내의 다양한 성희롱성폭력 양상을 짚어보고, 향후 보완되어야 할 사항을 논의한다.
논의사항 : 교육계 성희롱성폭력 관련 정책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사항 공유, 고 및 대학의 성희롱성폭력 실태 및 정책 개선방안 등

정현백 장관은 그동안 교육계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자체 고발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있었고 학내 성희롱성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는 있었지만, 그 과정이 형식적이고 비민주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교육계 성희롱성폭력을 구조적으로 근절하기에는 부족했다.”라며,

피해자가 신고하면
상담무료법률구조 등 필요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사건이 은폐축소되지 않도록 엄정 대응하는 등 피해자가 주저하지 않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한편,
- 학내 구성원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성교육내실화하는 등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되도록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향후 중장년 서비스직 노동자, 이주여성, 장애여성 대상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4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붙임 1. #Me too 공감소통 릴레이 간담회 추진 개요

추진목적
최근 사회 다방면으로 확산되고 있는 #Me too 운동 관련 현장의 실상 및 성폭력 방지 정책 개선방안 논의

추진내용
(일정) 문화예술계(3.7.), 일터(3.15.), 교육계(3.26.), 중장년 서비스직 노동자, 이주여성, 장애여성(4월 중)
(참석) 문화예술, 일터, 교육계 등 각 분야 현장활동가, 유관단체, 학계, 관계부처 등
(논의내용)
- 2차 피해 방지 및 피해자 법적심리적 지원 방안
- 가해자 처벌 강화 방안
- 성차별적 사회구조 개선 및 성평등 문화 확산 방안


3차 간담회 추진개요()
(일시/장소) 3.26(), 11:00~12:30 /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참석) 교육계 현장활동가, 대학교 학생기구, 성폭력 피해자 지원단체 등 유관단체, 유관부처 관계자 등 15명 내외
(논의내용)
- 교육계 성희롱성폭력 관련 정책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사항 공유
- 교육계 성희롱성폭력 실태 및 정책 개선방안 등
(진행내용)

 

 

붙임 2. 3차 간담회 참석자 명단() * 변동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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