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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가족부] 위기청소년 절반, “보호자로부터 폭력·학대 경험”
작성일 2022-06-08 조회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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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절반,“보호자로부터 폭력·학대 경험”

- 위기청소년 지원기관 이용자 대상 첫 실태조사 -

 

 

 

□ 위기청소년은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신체적 폭력(44.4%), 언어적 폭력(46.0%)을 경험

 

□ 가출의 주된 원인은 가족과의 갈등(69.5%) 〉자유로운 생활(44.3%) 〉부모 ‧ 형제 등 가족의 폭력(28.0%) 순


□ 지난 1년간 우울감을 경험한 위기청소년은 26.2%이며, 자해시도 경험은 18.7%, 자살시도는 9.9%로 나타남


□ 위기청소년의 19.8%는 온라인 인권침해(디지털 성범죄 등)를 당했고, 여성청소년이 더 높은 피해 경험을 보임(여성 26.6%, 남성 13.5%)


□ 위기청소년은 일자리(77.6%), 직업훈련(76.6%), 건강검진(76.4%) 제공 등의 서비스를 희망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29일(금) 「2021년 위기청소년 지원기관 이용자 생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첫 실태조사로 가출, 자살, 비행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경험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고, 코로나19로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복지 정책 개선을 위해 실시했습니다.

 

 

조사대상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등과 같은 위기청소년 지원기관을 이용했거나 입소한 경험이 있는 만 9세에서 18세 이하 청소년이며, 이들의 가정 안팎의 생활경험과 심리적 특성, 위기상황 등을 조사했습니다.

* (조사대상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청소년회복지원시설, 아동보호전문기관, 소년원, 보호관찰소

조사결과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 등 중장기 청소년복지 ‧ 보호 정책 추진방향과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http://www.mogef.go.kr/nw/enw/nw_enw_s001d.do?mid=mda700&bbtSn=7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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