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가족부] "가정학의 올림픽, 세계가정학대회 한국에서 열려" (2016-0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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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01 | 조회 | 10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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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학의 올림픽, 세계가정학대회 한국에서 열려”
세계적 가정학 석학 및 전문가 1,000명이 한자리에 모여
- 여성가족부 후원, 제23차 세계가정학대회, 대전 컨벤션센터’ -
‘제23차 세계가정학대회(XXIII IFHE World Congress)'가 2016년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희망과 행복(개인, 사회, 국가의 희망과 행복한 가정의 역할)'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후원하고, 세계가정학회(회장 Carol Warren)와 대한가정학회(회장 정혜경)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가정학 분야 세계적인 학술대회이다.
세계가정학대회는 1908년을 시작으로 올해 108주년을 맞는 전통 깊은 행사로, 4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1,000여명의 국내외 가정학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참가해 오고 있다.
아시아에서 12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가정학 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대한민국의 가정학 분야의 역량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2008년 대전시와 대한가정학회 유치 성공(제21차 스위스 루체른 세계가정학대회)
이번 대회에서는 백희영 前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한국의 주요 가족정책에 대해 소개(건강가정지원 및 다문화가족지원 센터·관계법령 등)하고 일·가정 양립 정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은 “대한민국의 놀라운 사회·경제적 발전 과정에는 가정의 역할이 중요했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변화된 가족환경에 맞게 각 국의 가족정책을 비교하여 시사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행사 주요일정
■ 세계가정학회 개요
□ 설립 목적
○ 전문가들에게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 제공을 통하여, 개인과 가족의 일상생활에서 가정학에 대한 인식 증진 및 평생 교육 촉진, 전세계 개인·가족·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 및 실천에 대한 소통 제고
□ 학회 소개
○ 세계가정학회(IFHE)는 1908년에 설립, 2016년 현재 108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200여 가정학회 및 가정학 관련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가정학연합단체
* 한국 대한가정학회 가입(1958년), 중앙대학교 소속 이일하 교수 회장역임(’04~’08년)
○ 국제 비정부기구(INGO)
○ 세계가정학회 내 5개 지역 연합으로 구성, 각 지역별로 부회장과 상임이사가 각 1명씩 4년간 집무
* 아시아 지역(Region of Asia) : 윤서석(중앙대 명예교수, 전 상임이사), 문수재(연세대 명예교수, 전 부회장), 손경희(연세대 명예교수, 전 상임이사), 이일하(중앙대 명예교수, 전 회장, 2004~2008), 박미석(숙명여대 교수, 현 IFHE 아시아지역 부회장, 2014-2018)
□ 역할 및 행사
○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 마련, 국제 정보 및 출판물 발간(가정학 소식지)
○ 학술 대회 및 워크샵 등 개최(4년 주기 World Congress, 2년 주기Council Meeting 개최, Annual Meeting(Executive and Committees) 개최)
○ 국제 수준의 가정 경제 이익 표명, 세계적 연구보고 등 역할
□ 조직
○ 세계가정학회는 집행 위원회(EC), 사무국(GS), 프로그램 위원회, 각종 위원회로 구성
■ 역대 세계가정학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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