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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가족부]진선미 장관, 광복군 출신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 병문안
작성일 2019-01-08 조회 8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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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장관광복군 출신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 병문안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12 1() 오전 중앙보훈병원 재활병동 찾아 입원 중인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1926년생) 병문안한다. 

 지사는 중국 류저우(柳州)에서 한국 광복군 일원으로 첩보활동과 문화활동을 담당했던 독립운동가로, 지난 1990 ‘건국훈장 애족장’ 받았다.  지사는 지난 3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진  현재까지 병원에서 투병 중이다. 

오희옥 지사는 광복군 국내지대 사령관 지낸 () 오광선 장군 한국독립당 당원이던 () 정현숙 지사 차녀, 가족 전체가독립운동가문이다. 

할아버지는 오인수 의병장이며, 언니 오희영 지사 역시 한국광복군에서 활동했다. 형부 신송식은 한국광복군 서안전방 사령부 참령 참모를 지냈다. 

이날  장관의 방문에 오희옥 지사의 아들, , 손자, 손녀 등도 함께 참석 독립군 가문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줄 예정이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희옥 지사가 오래오래 우리 곁에 계시면서 살아있는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광복군의 활동상을 들려 주시길 바란다.”라며 조속히 건강을 회복하실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국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국립여성사전시관은 내년 3.1운동 100주년 맞아 여성독립운동 재조명하기 위해 여성독립운동가 주제로  특별기획전  달력제작  준비 중이다. 


붙임. 오희옥 지사 방문계획

□ 방문 개요

   : ’18.12.1() 10:30~11:00

   : 중앙보훈병원 재활병동 35병동 8호실

 방문내용 : 오희옥 지사 문병  가족 위로

* 18.3.17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입원 중

   : 여성가족부 관련 행사 참석 내역

-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독립을 향한 여성영웅들의 행진」개막행사 참석  개막식 테이프 커팅(‘15.8.12)

- 다시 보는 대한독립여자선언서 축소판 증정

 

 

□ 세부 계획

 

 

붙임2. 오희옥 지사 및 가족의 독립운동 활동내역

 

 

붙임3. 여성독립유공자(생존 3) 프로필

 

 

붙임4. 독립유공자 포상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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