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꿈, 가족의 행복, 공감도시 울산
  • HOME
  • 자료실
  • 정책동향

정책동향

게시판 내용보기
제목 [여성가족부] “정서·행동에 어려움 겪는 청소년은 디딤센터로 오세요!”
작성일 2019-01-08 조회 9546
첨부파일

 

 

“정서·행동에 어려움 겪는 청소년은 디딤센터로 오세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2019년 상반기 치유과정 참가청소년 모집 -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 불안, 학교부적응 등으로 가족 및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 2019년 상반기 장기 치유과정(1개월4개월 과정)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겨울방학을 이용한 1개월 과정인 오름과정(2019.1.7.~2.1) 12 7 ()까지, 1학기에 운영될 4개월 과정인 디딤과정(2019. 3. 25.~ 7. 12) 내년 2 7()까지 접수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9~18세 청소년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청소년쉼터, 학교, (Wee)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디딤센터는 전국 17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되어, 청소년들은 참가기간 동안 수업일수를 인정받을  있다.

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지원으로 운영되며,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상담 및 정신의학적 진료, 대안교육, 진로탐색 및 각종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자 중 돌봄이 취약한 가정( 40가정)을 대상으로 패밀리멘토*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부모에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 등 양육 태도에 대해 조언하고, 청소년들이 가정으로 복귀했을 때 가족구성원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상담청소년활동사회복지교육 등 관련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012 개원 이래 디딤센터를 거쳐  청소년은  5100 으로, 최근 5(13~17) 조사결과 참가자들의 우울불안폭력강박증  위험지수 평균 20.4 감소하고 자기만족도자아존중감  긍정지수 평균 12.5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김성벽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환경과장은 가족관계나 또래관계  가정과 학교, 사회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디딤센터의 확충과 더불어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후관리 강화하는 데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1. 2019년도 오름·디딤과정 1기 모집 안내문

 

 

붙임2.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개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전경  청소년 활동 모습 >

 

 

붙임3. 정서행동문제 청소년 치료재활 운영 실적 및 성과

 최근 5년간(2013 ~ 2017) 운영 실적


 장·단기과정  수료인원은 4,879(연인원 평균 약 18천명)

 

 

※ 장기과정(디딤오름과정) 지역별 입교 현황

 

 

○ 장기과정 정서행동장애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감 향상

- 입교생의 입교전입교후 행동변화 측정결과 자아존중감  긍정지수 향상

- 우울불안  위험지수 감소로 정서적 안정감이 증진

 

 

 2016 장기과정 수료생 추적방문실태조사

○ ’15 상반기까지 수료한 장기수료생  보호자 대상 추적방문실태조사, 심리검사결과 디딤센터 치료재활서비스 효과가 수료 이후에도 지속 향상되고 있음을 확인함.

 

 

 가족개입프로그램(‘패밀리멘토링’ 효과성)

 참가 보호자의 주차별 정서 안정도 변화정도

- 패밀리멘토가 관찰한 멘티(보호자)의 전반적인 정서적 안정 정도는 운영횟수가 증가할수록 2년 평균 20.4(변화율 37.2)으로 증가

* 2016 (1주차) 54.5점 → (10주차) 72.7점으로 18.2(변화율 33.4) 증가

* 2017 (1주차) 55.3점 → (10주차) 77.9점으로 22.6(변화율 40.9) 증가

 

 

○ 한국형 부모양육 스트레스 검사의 변화정도

-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입교생을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전·후 부모양육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2016년과 2017년 총 스트레스 지수가 평균 9.5(변화율 11.5)으로 긍정적인 감소가 나타남

* 2016 (사전) 79.9점 → (사후) 73.8점으로 6.1( 7.6) 감소

* 2017 (사전) 85.1점 → (사후) 72.1점으로 13.0(15.3) 감소

 

 

※ 참고사항 : 의사소통 및 스트레스 검사 측정도구

 

 

붙임4. 입교 청소년 치유 성공사례

□ 고등학생 L(입교당시 14, 2015년 디딤1) 보호자 이혼(시설 거주), 父 사망, 상실감으로 인한 정서불안

☞ 과거 일탈된 자신의 행동에 대한 고찰로 미래에 대한 긍정적 사고의 변화

(입교 전) 보호자 이혼으로 보육시설 거주(기초생활수급대상), 父 사망, 상실감으로 인한 정서불안으로 친형에 대한 집착과 충동조절의 어려움 등 다양한 일탈행동 표출

(수료 후) 가족상담을 통해 친형과의 관계개선, 가정환경 이해 증가, 과거 일탈된 자신의 행동에 대한 고찰로 미래에 대한 긍정적 사고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진로탐색을 통해 고등학교 진학목표 설정, 수료 후 학교수업 정상 복귀(소속 보육원에서 행동 변화가 큰 우수학생 표창)

□ 고등학생 P(입교당시 18, 2015년 디딤2) 父 자살, 母 방임적 양육과 존재거부로 시설 입소, 우울로 인한 무기력 등으로 등교거부

☞ 대안수업에 적극적 참여, 수료 후 학교 수업 정상 복귀 및 대학 진학

(입교 전) 4살 때 父의 자살목격, 母부의 방임적 양육과 존재거부로 시설에 입소, 고교 진학 후 무기력감 호소, 등교거부로 인해 학업중단 위기

(수료 후) 자신의 존재에 대한 성찰 및 삶의 의미를 인식하고 대안수업에 적극적 참여, 수료 후 학교 수업 정상 복귀 및 고등학교 졸업, OO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진학

□ 중학생 K(입교당시 16, 2017년 디딤2) 학교생활 부적응, 인터넷 과몰입 등의 문제 행동

☞ 비행행동에 대한 반성, 스스로 진로탐색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수행

(입교 전) 무단 조퇴 및 결석 등으로 학교생활 부적응, 절도 및 생활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하는 등 인터넷 과몰입 등의 문제행동

(수료 후) 센터 프로그램 중 개인치료(음악) 프로그램, 동아리(힙합)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스스로 진로탐색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수행, 개인상담을 통해 직금까지의 비행행동에 대한 반성, 가족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여 수료 후 학교생활에 정상 복귀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