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형 방과 후 활동’으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 2018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지원사업 결과보고대회 개최 -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12월 11일(화) 서울 중구 소재 ‘포스트 타워’ 대회의실에서 ‘2018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지원사업 결과보고대회’를 개최한다.
*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 방과 후 돌봄(활동)이 필요한 청소년(초4～중3)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전인적 성장과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체험활동기관
보고대회는 올 한해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지원사업’의 성과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격려와 소통의 場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종사자, 협력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날은 참여 청소년․졸업생, 학부모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지역의 우수 사례, 앞으로의 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방과후 활동을 위해 헌신한 우수 기관과 종사자, 모범 청소년, 협력기관에 대한 시상의 자리도 마련된다.
우수기관에 주어지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은 4차산업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금년도 ‘창의융합역량강화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3개 기관(군포청소년수련관, 천안태조산수련관, 대구청소년문화의집)과 ‘18년도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전남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등),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물심양면으로 사업을 도운 협력기관 등이 수상할 예정이다.
지원 우수사례로는 ‘경남 거창 청소년수련관’의 ‘우리들의 공감마을 지도 만들기*’ 등 현장 호응도가 높았던 사례들이 소개된다.
여성가족부는 방과후 돌봄과 여가활동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에게 양질의 체험활동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6년부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양적 인프라 확대*외에도 지역특성과 청소년의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들의 역량개발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운영 기관 및 참여 청소년 수 : (17) 250개소, 9,777명 → (’18.10월) 260개소, 10,588명
** ‘18년도 참여 청소년의 행동 개선도 : 성취동기 등 역량개발 全 분야에서 개선
※ 출처 : ‘18.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 만족도 및 효과성 조사연구(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학부모 체감도 조사 : 사교육비 부담완화(90.2), 일을 맘놓고 편안히 할 수 있게 되었다(90.4)
※ ‘18.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학부모(650명) 설문조사 결과(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특히, 금년도에는 시대 트렌드(4차 산업혁명)를 반영하여 청소년에 요구되는 복합적 문제해결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10개소)에’ ‘창의융합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3개월간(8~10월) 시범운영하였다.
‘창의ㆍ융합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등 기술혁신시대 도래에 대응하여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교육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국 초ㆍ중학교에서도 ‘융합인재교육(STEAM, MAKER)’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체험과 연계하고, 실생활에 접목하여 현실 대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그 과정에서 자기주도적 참여와 또래 간 소통, 협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그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 보다 진취적 사고, 협업 및 소통능력, 진로개발 역량 등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나 사업의 유효성을 입증하였다.
※ ‘18. 방과후아카데미 창의융합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효과성조사 결과(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은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적성을 살려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방과후 활동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4차산업 시대 도래에 따라 다양성과 협업능력을 기반으로 창의성이 증폭될 수 있도록 청소년 역량개발 중심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9년부터는 지역의 ’진로체험지원센터․진로정보망(교육부)‘과 연계한 수요자 중심의 진로체험활동을 특화하고, 창의융합형 체험활동을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youth.go.kr/yaca/index.do)'에서 지역별 운영기관을 찾아 연락처와 프로그램 등을 확인하고, 수시로 신청 문의 및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붙임1. ’18.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지원사업 결과보고대회 개요
□ 결과보고대회 개요
ㅇ (일 시) 12.11(화) 13:30~16:30
ㅇ (장 소)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서울 중구 소재)
ㅇ (참 석)
- (주관기관)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관계자
- (지역현장)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실무자(150개소 내외) 등
- (협력기관) 한국과학창의재단, JA 코리아, LG 이노텍
○ (세부일정)
붙임2.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개요
□ 사업개요
ㅇ (목적)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성장 및 자립 역량배양
ㅇ (근거) 청소년 기본법 제48조의2(청소년 방과 후 활동의 지원)
* 추진 경과 : ’05년 시범사업(46개소), ’06년 전국규모 운영(100개소), ’08년 농산어촌 활성화 연계(180개소), ’11년 청소년기본법에 추진근거 마련, ’16년 중3까지 지원대상 확대
□ 주요 현황
ㅇ (지원대상)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4~중3)
* 지원기준 : 저소득층, 한부모, 조손, 다문화, 장애, 3자녀 이상 가정 등
ㅇ (사업규모) 전국 260개소
ㅇ (지원유형) 기본지원형, 농산어촌형, 장애형, 다문화형
ㅇ (프로그램) 지역여건 및 학부모의 수요를 고려한 체험활동, 기초학습, 급식, 상담, 부모교육 및 캠프 등 운영
* 운영시간 : 방과후 ～ 21:00(일일 4시간 이상 연중 운영)
붙임3.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창의융합역량강화사업 개요
□ 추진 배경
ㅇ 창의융합인재교육(STEAM, MAKER)* 방식을 접목한 방과후 활동 확대를 통하여 복합적 문제해결력 및 협력·공유 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
*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은 과학, 기술, 공학, 인문·예술, 수학 등 교과간의 통합적 교육으로 실생활의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
* MAKER 교육은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만든 결과물과 지식, 경험을 공유하는 교육
ㅇ 창의융합인재 양성 선도 방과후아카데미를 선정,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및 시범운영 실시를 통한 창의융합역량 강화 모델 도출
□ 추진방안
ㅇ (기관선정) 평가 우수 기관 및 창의융합활동 인프라가 갖춰진 기관 중 선정
ㅇ (기관·지도자지원) 선도기관 대상 창의융합 심화 교육 및 컨설팅 지원
- (심화교육 지원) 기관별 프로그램 계획 발표 및 전문가 피드백 형식의 교육 제공
- (시범운영지원) 선도기관으로 선정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편성·운영 할 수 있도록 기관별 강사·재료비 추가 지원
- (컨설팅지원) 시범 운영 과정에서 전문 멘토와 기관 간 1:1 매칭 통한 기관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컨설팅 지원 동시 진행
*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구성, 실제 수업 운영 상황 등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해결방안 도출 지원
□ 향후 추진 계획
ㅇ (사례집제작) 선도기관으로부터 제출된 운영사례를 종합한 사례집 제작·배포(12월)
ㅇ (멘토링활동) 10개 선도기관 지도자들을 ‘창의융합역량강화 리더그룹’으로 구성하여 지도자 교육 및 컨설팅 등에 멘토로 활용(’19년~)
붙임4.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창의융합역량강화사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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