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가족부]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자녀에 장학금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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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08 | 조회 | 7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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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자녀에 장학금 지원 - 한국예탁결제원과 협력, 27명에 100만 원씩 수여 -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에서 피해자의 치유와 자립에 기여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종사자 자녀 2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 전국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상담소, 보호시설, 1366센터, 해바라기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장학금 수여식은 12월 17일(월) 오후 5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정부서울청사 17층)에서 개최되며, 장학생에게는 각 1백만 원의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13년도부터 여성가족부와 민관협력을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를 위한 연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2014년부터 종사자 자녀 장학금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여성가족부·한국예탁결제원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2013년 10월)
장학금 지원 대상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의 근속연수(3년 이상), 소득수준 등과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순위를 고려하여 지원 실적이 우수한 종사자의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 자녀 가운데 선정됐다.
자녀가 장학생으로 선정된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센터장 최강애 씨는, 2010년부터 8년 7개월간 청소년의 올바른 성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일해 왔다.
자녀 신현구 씨(대학생)는 “여성폭력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경찰, 사회로부터 신임 받는 훌륭한 경찰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YWCA에서 가정폭력상담원으로 근무해 온 김서은 씨는 가정폭력 피해자 상담 및 초기지원을 위해 8년 5개월간 일해 왔다.
자녀 박한결 씨는 “여성의 인권과 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어머니가 늘 자랑스러웠다.”라며 “어머니처럼 우리 사회의 아픔을 보듬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날 격려사에서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데 헌신해온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로 많은 피해자들이 자립의 용기를 얻고 있다.”라고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청소년 여러분들도 학업에 더욱 정진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한다.
붙임. 2018년도 한국예탁결제원 협력 사업
□ 장학프로그램 운영 (27백만원)
ㅇ (대 상 자) 전국 여성폭력(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방지시설*에 3년 이상 근속한 자의 고등학생·대학생 자녀(총 27명)
* 전국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상담소, 보호시설, 1366센터, 해바라기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ㅇ (지 급 액) 1인당 100만원
ㅇ (선정절차) ① 신청 (시설 → 시·도) ② 시·도에서 사실 확인 후 시·도별 5명 내외로 심사·추천 (시·도 → 여가부) ③ 심사*(27명 선발) ④ 장학생 확정 및 통보 (여가부 → 대상자) ⑤ 장학금 지급 및 장학 증서 수여 (12월)
□ 종사자 소진방지 프로그램 운영 (70백만원)
ㅇ (수행기관) (재)한국여성수련원
ㅇ (참여대상) 전국 여성폭력 방지시설 종사자
* 전국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상담소, 보호시설, 1366센터, 해바라기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ㅇ (기간·장소) ‘18년 10월 22일 ~ 12월 5일, (재)한국여성수련원
ㅇ (횟수·인원) 7회, 219명 * 7회차 예정인원 포함
ㅇ (연수유형) 2박 3일, 합숙연수
ㅇ (연수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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