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가족부]“스스로 말하는 현실, 스스로 바꾸는 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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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08 | 조회 | 9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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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말하는 현실, 스스로 바꾸는 미래” - 여성가족부,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 참여 플랫폼 로드맵(운영계획) 발표 -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12월 21일(금) 오후 1시 파고다타워 내일캠퍼스 (종로구 청계천로)에서 ‘청년 참여 플랫폼 로드맵(운영계획) 발표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 장관이 취임사에서 밝혔던 가칭 ‘다음세대위원회’를 어떻게 청년 참여 플랫폼으로 탄생시켰는지, 청년 참여 플랫폼이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또한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 나갈 계획인지를 설명한다.
여성가족부는 ‘청년 참여 플랫폼’ 기획 단계부터 청년들이 직접 주도할 수 있도록 지난 한 달 간 성평등 활동가, 청년 정책 활동가, 문화예술계 종사-자 등 2030 청년 당사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들어왔다.
청년 참여 플랫폼의 주요 목표는 청년 시민이 자신의 삶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차별을 시정하며, 청년이 직접 체험하면서 느낀 문제해결의 주체로서 정책을 마련하고 문화를 바꿔내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참가 청년들은 가족, 디지털, 교육, 일자리, 주거 등 분과별로 활동하면서 발견한 일상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정책이 작동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창작,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실제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사회 전반의 문화를 개선해나가는 활동도 지원한다.
이번 발표 행사에서는 호주제 폐지에 앞장서고, 다양한 삶의 모습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 온 진선미 장관도 ‘가족’ 모둠의 일원으로 청년들과 직접 의견을 나눈다.
모둠(효율적인 학습을 위하여 사람들을 작은 규모로 묶은 모임)은 가족, 교육, 노동, 사회안전망, 지역, 안전 등 총 6개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각 주제별 진행토론자가 토론을 이끌어가고 참여 청년들은 주요 의제별로 각자의 경험담과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발표하는 자리도 가진다.
또한, 2030 청년들이 우리 사회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고 느끼는 정책과 대통령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등을 편지글 형식으로 담아낸 손편지 쓰기 시간도 마련한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청년들의 손편지를 모두 모아 청와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선미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청년 참여 플랫폼’은 20·30청년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정책을 개선하기 위한 소통과 참여의 마당”이라고 강조하면서,
“청년 참여 플랫폼을 통해 청년 당사자들이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살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길에 앞장서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변화시켜 주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붙임1. 로드맵 발표식 개최[안]
□ 행사 개요
ㅇ (일시) 2018. 12. 21.(금) 13:10~15:00 (110분간)
ㅇ (장소) 파고다타워 내일캠퍼스 (종로구 청계천로 93 파고다종로타워 1층)
ㅇ (슬로건) 스스로 말하는 현실, 스스로 바꾸는 미래
ㅇ (참석) 여성가족부 장관, 청년 70여명 등
□ 세부 시간표
붙임2. 청년 참여 플랫폼 로드맵(안)
붙임3.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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