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가족부]공적 기금 투자기준 여성대표성 반영은 관계부처 협의 중으로 구체적 방안 마련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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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08 | 조회 | 8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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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기금 투자기준 여성대표성 반영은 관계부처 협의 중으로 구체적 방안 마련 중 (중앙일보, 2019. 12. 21일자 보도에 대한 설명)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성별 다양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규모 공적기금 등의 사회책임투자* 기준 등에 여성대표성 항목을 포함하는 방안 등을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 * 사회책임투자 : 기업의 경영능력 및 재무상태 등의 가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인권, 노동, 반(反)부패, 투명한 지배구조, 지역사회의 공헌도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적 성과를 중시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
여성대표성 항목의 구체적 내용은 관계부처와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충분히 거쳐 추진할 것이다.
12월 21일자 중앙일보 <여가부 나홀로 정책... :여성 임원 많은 기업, 연금 집중투자>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 한다.
1. 기사 내용
① 여성가족부가 여성임원 비율이 높은 기업에 공적 기금을 집중 투자하는 방안 추진 ② 주무부처인 복지부와 협의 부족으로 논란 예상
2. 설명 내용
① 여성가족부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성별 다양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규모 공적기금 등의 사회책임투자* 기준 등에 여성대표성 항목을 포함하는 방안 등을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음 * 사회책임투자 : 기업의 경영능력 및 재무상태 등의 가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인권, 노동, 반(反)부패, 투명한 지배구조, 지역사회의 공헌도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적 성과를 중시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
② 여성대표성 항목의 구체적 내용은 관계부처와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충분히 거쳐 추진할 것임
ㅇ 성별다양성이 높은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재무성과 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와 함께 국가 경쟁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국제적 기관들의 발표도 있음. * 기업 이사회에 여성이 있는 기업이 없는 기업보다 재무성과가 높음(’16. MSCI), 경영진의 성별 다양성이 높을수록 기업성과가 높음(’18. McKinsey) * 노동시장에서 성차별 해소 시 한국 GDP 10 증가 전망(’17.9월, IMF 라가르드 총재)
ㅇ 국제적으로도 공적기금 운용에 있어서 성별다양성 요소를 중시하고 있는 추세임. * 예1) 세계 최대 연기금인 日 GPIF는 성별다양성 중심 ESG 테마 지수로, MSCI Japan Empowering Women Index(WIN 지수) 개발, 약 3.8조원 투자(’17.4.~’18.3.) * 예2) 세계 10대 연기금인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는 ’17년 캐나다 45개사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임원 중 여성이 한명도 없는 곳에 반대 의결권 행사 * 예3) 세게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社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성별 다양성이 없는 이사회 구성에 반대하도록 가이드라인(2019년 Proxy Voting Guideline)에 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