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가족부] 취업지원서비스 등 북한이탈여성 사회참여 확대방안 모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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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31 | 조회 | 9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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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선미 장관, 교육현장 참관 후 북한이탈여성과 간담회 개최 -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8일(월) 오후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하나원(경기 안성시 소재)을 방문하여 북한이탈 여성의 교육현장을 참관하고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 북한이탈주민 현황(’18.6월, 통일부) : 전체 31,827명 중 여성 22,776명(71.6) 이번 간담회는 북한이탈여성들을 위한 상담, 직업훈련, 자녀양육 지원 등 안정적인 정착 지원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는 북한이탈여성들에게 자아존중감과 사회적응력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양성평등관점의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탈북 이후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상담과 심리치유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북한이탈여성에 특화된 가정폭력상담소(서울 양천구 소재)에 예산(총 116,158천원, 국비‧지방비 각 50)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취업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여성들을 위해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158개소)를 통해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152개소)를 통해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및 가족단위 상담 등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맞벌이 가구의 만12세 이하 자녀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진선미 장관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국내정착은 우리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평화와 통일로 가는 의미 있는 준비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여성가족부는 북한이탈여성들이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며 직업을 찾고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통일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지금보다 세심하고 면밀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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