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가족부] 30~40대 남성 1인 가구의 어려움 직접 듣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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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2-15 | 조회 | 8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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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남성 1인 가구의 어려움 직접 듣는다. - 진선미 장관, 남성 1인가구와 만나 정책 건의사항 청취 -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2월 14일(목) 10시 서울 도봉구 소재 은혜공동체주택에서 30~40대 남성 1인 가구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우 이상윤 씨를 비롯한 30~40대 남성 1인 가구와 전문가가 참석해 사회적 관계, 주거, 건강 등에서 남성 1인 가구가 겪는 사회적 편견과 정책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통계청의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가 2015년 27.2(5,203천 가구)로 주된 가구형태가 되었고, 2017년에는 28.6(5,619천 가구)를 차지하면서 1인 가구를 하나의 삶의 형태로 인정하고 정책관점을 전환할 필요성이 나타났다.
1인 가구는 성별, 세대별로 그 특성이 달라 이번 30~40대 남성 1인 가구 간담회에 이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건강가정기본법 일부 개정’(1.16.)을 통해 1인 가구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고, 지난해 8월 제3차 건강가정기본계획(‘16~’20) 보완 시 1인 가구 지원 대책을 포함하였다. 전국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생활준비 교육,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등 1인 가구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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