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다양성 존중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 위해 1인 가구 포함,
성·세대·계층별 현장 의견 수렴 중
- 『30~40대 남성 1인 가구 간담회 관련 온라인 여론에 대한 설명』 -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결혼한 부부와 그 자녀’로 구성된 전통적 가족형태가 아닌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겪는 법·제도적 차별과 사회적 편견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가족들과 연속 간담회를 진행 중입니다.
< 다양한 가족 대상 연속 간담회 개최 현황 >
▲ 싱글대디(`18.11.10.), ▲ 동거가족(`18.11.21.), ▲ 미혼모(`19.1.4.) 등
최근 전체 가구의 28.6를 차지할 정도로 증가한 1인 가구에 대해서도 성별·세대별 특성에 따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4일 열린 30~40대 남성 1인 가구와의 간담회는 이와 같은 연속 간담회의 일환이며, 최근 남성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이들 중 30~40대의 비중이 42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어려움을 듣고자 개최하였습니다. 따라서 특정 성별·연령의 1인 가구를 우대했다는 일부의 비판은 사실과 다릅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건강가정기본법 일부 개정’(1.16.)을 통해 그간 법령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1인 가구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지난해 8월 제3차 건강가정기본계획(‘16~’20) 보완 시에도 1인 가구 지원 대책을 포함한 바 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세대별 여성 1인 가구, 노인 가구, 비혼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 목소리를 수용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연속 간담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분야별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며, 다양한 가족에 대한 차별 및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법·제도 마련과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