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가족부]새학년·신학기 고민은 청소년상담1388로 지금 연락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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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3-15 | 조회 | 85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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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신학기 고민은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학교 적응 등의 고민을 해결하고, 위기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신학기 대비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상담 지원활동을 벌인다.
<신학기 대비 특성화 프로그램 내용 >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실적을 살펴보면, 청소년들은 주로 대인관계 어려움, 인터넷 사용(스마트폰 중독 포함), 학업 및 진로 등의 문제를 호소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우울증‧자살시도 등 정신건강* 관련 상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 현황 (연중) >
특히 새로운 친구와 교사를 만나게 되는 3~4월에는 학업‧진로, 대인관계 등 학교생활에 관한 상담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18년 3~4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 현황>
한편, 신학기 특성화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자살위기, 인터넷 중독, 일탈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상담전문가(“청소년동반자”)가 직접 찾아가 정서적 지원 등 지속적으로 신뢰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위기 극복 및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청소년은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청소년 문제 맞춤형 상담서비스채널, ‘청소년상담 1388’(전화, 카톡, 온라인 채팅)을 통해서도 일상적 고민부터 가출‧폭력 등 심각한 위기상황까지 모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민상담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해당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청소년상담1388’로 문의하면 전문상담 및 특성화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세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기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신학기 청소년들이 전국 230여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해 나가길 바라고, 가정에서는 부모님이 자녀에게 세심한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윤효식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정부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청소년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청소년의 위기상황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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