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가족부]"2019 청소년의 달" 맞아 전국에서 6백여 개 행사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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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4-30 | 조회 | 73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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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소년의 달' 맞아 전국에서 6백여 개 행사 열려
‘청소년의 달’은 1964년부터 시행되었으며, 1988년 법적근거를 갖춘 이후 올해로 31년째를 맞이한다.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총 600여개의 문화·예술·과학체험 행사가 열리며, 성년을 맞이한 청소년 100여명과 함께하는 성년의 날 기념행사(20일), 2019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23~25일, 22일 전야제 개최) 등이 차례로 개최된다.
※ 12개 중앙행정기관(122개), 17개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단체(452개)에서 574개 행사 개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미래 100년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체험·활동·교류하는 장으로, 5월 23일(목)부터 5월 25일(토)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도·수원시와 공동 개최하는 2019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연인원 15만 명의 방문이 예상되어 청소년 활동 전반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청소년 특별회의 출범식,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청소년 정책 주장대회,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합창대회, 청소년 골든벨 등 청소년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올해는 1919년 3·1운동을 이끌었던 청소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부스 등 역대 최대 규모의 350여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전야제(22일, 18시~)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와 초대가수 공연 등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취한다.
청소년의 ‘동사형 꿈 찾기’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강연과 진로 및 학과·채용 박람회 등도 같이 개최된다.
특별강연에는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서경덕, 체조선수 손연재, 방송인 유병재의 멘토특강과, 또래에게 듣는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또래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또래특강은 행사 진행부터 강연(모델 한현민, 배우 이형석)까지 모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는 문화방송(MBC)을 통해 전국에 특별 생방송될 예정*이며, 청소년 대상 1인 방송 공모전 수상자 및 청소년 유명 유튜버가 취재하는 1인 생방송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방영된다.
* MBC 특별 생방송 ‘대한민국 미래 100년, 2019 다시 청소년이다!’ 5.24(목) 12:35~13:28 방영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인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새로운 출발, 희망찬 내일’이라는 주제로 5월 20(월) 오후 4시30분부터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민법상 만 19세(출생년도 2000년)로 성년을 맞이한 청소년 100여명과 함께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인생사진관’, ‘성년 버킷리스트(소망목록) 공모전 시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청소년 정책 유공자 포상’*, ‘청소년계 연합 학술대회’,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 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전국 청소년들을 만난다.
* 청소년 육성 및 보호유공 정부포상 총 24점 (훈장 2점, 포장 3점, 대통령표창 7점, 국무총리표창 12점), 스카우트 세계야영대회 유공자 포상 총 7점(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4점) 수여 예정
기타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 일정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누리집(www.kyw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와 성년의 날 기념식 등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역량과 꿈을 키워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