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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가족부]진선미 장관, 조부모·손자녀와 만난다
작성일 2019-05-10 조회 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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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장관, 조부모·손자녀와 만난다

- 제6차 「다양한 가족과 만나는 릴레이(이어가기) 간담회」 9일 개최 -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5월 9일(목) 12시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다양한 가족과 만나는 릴레이(이어가기) 간담회”를 개최한다.

 

 

진선미 장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부·조모와 손자녀를 초청하여 조부모들이 손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은 물론, 손자녀의 입장에서 정책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여성가족부 ‘가족역량강화지원 서비스’를 이용한 조손가족 다섯 가족(조부 두 명, 조모 다섯 명, 손자녀 다섯 명)이 참석한다.

 

 

통계청이 발표한「2017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조부모와   미혼 손자녀로 구성되거나 조부 또는 조모와 미혼 손자녀로 이루어진 가구는 전국 11만 2천여 가구로, 2016년 대비 3천 3백여 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최근 조손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해지는 가족형태별  특성에 맞는 정책 지원의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조손가족은 기준요건을 충족할 경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등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만 5세 이하 손자녀를 양육할 경우 월 5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실시하는 ‘가족역량강화지원 사업’을 통해 조손가족의 손자녀 학습·정서지원과 긴급일시돌봄 등 일상생활도움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는 가족의 경우, 사례관리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공통적으로 손자녀 양육 및 학습능력 향상에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어 학습정서지원서비스 제공을 진행 중이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조손가족은 세대갈등, 정보 접근성 등 복합적인 요인들로 손자녀 양육에 더욱 큰 고민을 가질 수 있다”라며,

 

 

“현장에서 손자녀 양육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세대를 아우르는 조손 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사회적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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