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가족부]“평등을 일상으로 -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 7월 첫주, 전국에서 다양한 양성평등주간 행사 열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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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6-28 | 조회 | 7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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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을 일상으로 -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
‘2019년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 시·도 및 시·군·구에서는 “평등을 일상으로-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표어 아래 성평등 실현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사업을 추진한다.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부터 ‘여성주간’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양성평등기본법*’시행에 따라 2015년부터 양성평등주간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올해로 24번 째를 맞이한다.
*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 실현을 촉진하고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7월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고 각종 기념행사 및 유공자 포상 등을 실시함.
여성가족부는 오는 7월 4일(목)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여성·시민단체,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및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차원의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여성의 삶(인구, 가족, 건강, 경제활동 등)을 통계로 알아보는‘2019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통계청과 함께 발표하며, 성평등 채용 안내서인 ‘성평등 일자리, 차별 없는 채용이 만듭니다’를 발간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가질 수 있도록 ‘나다움 어린이책’ 토론회(7.2.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와 도서 전시회(7.2.~7.3.마포중앙도서관 갤러리)를 연다.
이 밖에도 일본군‘위안부’피해 관련 순회전이 광주광역시(7.2.~7.15. 무등현대미술관)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6개 도시*를 돌며 개최된다.
* 광주광역시(7.2.∼7.15.), 경기 구리시(7.19.∼8.1.), 서울특별시(8.7.∼8.20.), 충북 청주시(8.26.∼8.29.), 부산광역시(10.4.∼10.17.), 대전광역시(10.28.∼11.10.)
보건복지부와 국방부, 경찰청 등 중앙행정기관들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직원 대상 성평등 교육, 강연, 공모전, 영화 상영 등 각종 행사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을 통한 성평등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7월 6일(토)‘문화예술이 젠더를 말하다*’라는 성평등 문화캠페인을 진행한다.
* 예술단체들이 연대하여 전시, 퍼포먼스, 워크숍 등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 성차별·성폭력에 반대하며 피해자에 대한 지지 메시지 전달
지역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민들이 함께 하는 기념식, 강연, 문화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서울특별시는 7월 1일(월) 기념식과 함께 성평등 노동정책 특강과 토론회를 비롯하여 ‘씨네토크’, 시민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대구광역시는 7월 5일(금) 기념식을 시작으로 7월 6일(토)까지 여성행복 정책박람회, 토론회 등 여성분야 종합박람회인 ‘여성UP(업) 엑스포’를 개최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들도 기념식,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토론회, 특강,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한다.
이건정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성평등을 위한 과거 10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국민들께서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셔서 성평등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희망메시지를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