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가족부]“우울하고 불안한 청소년 여러분, 디딤센터에서 꿈과 희망을 찾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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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6-28 | 조회 | 7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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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고 불안한 청소년 여러분,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우울, 불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교부적응 등 정서·행동문제로 가족 및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디딤센터’) 2019년 하반기 장기 치유과정(4개월 과정) 참가 청소년을 7월 12일(금)까지 모집한다.
올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디딤과정 2기는 8월 19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4개월 동안 초·중·고생(만 9세~만 18세)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 및 가족상담, 대인관계 개선 등 사회적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가족상담에 대한 수요가 많아,‘패밀리멘토(가족멘토)*’가 돌봄이 취약한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식 등 양육 태도에 대해 조언하여 청소년과 가족구성원 간의 정서적 관계를 개선하고 치유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
* 상담·청소년활동·사회복지‧교육 등 관련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 패밀리멘토링 운영 현황 : (’15년) 10가족 → (’18년) 40가족 → (’19년) 50가족
디딤센터에서는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정신의학적 상담, 치료, 생활보호, 대안교육, 진로탐색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쉼터 등 주말 귀가가 어려운 시설 입교생을 위한 주말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며, 정서·행동 문제 입교생 간 마찰 등 공동생활의 어려움에 대비한 분리 보호 숙소도 마련(‘19년 말 준공) 중에 있다.
또한 지방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치유 접근성 등을 고려한 디딤센터 확충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부지 확보, 도시계획시설 결정, 설계 및 인허가 등을 거쳐 올 3월 건립공사에 본격 착공하였고 ’21년에 개원 예정이다.
디딤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아 프로그램 참여기간 동안 수업일수가 인정된다.
청소년들이 디딤센터를 통해 정서·행동 문제로 인한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꿈을 찾아 학교와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해가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의 개별 상황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문프로그램 운영과 수혜 확대 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