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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가족부] ‘청소년증’으로, 도서·음반 할인 혜택 까지!
작성일 2019-10-14 조회 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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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증’으로, 도서·음반 할인 혜택 까지!
- 교보문고·핫트랙스 매장에서 청소년증 제시하면 10 할인 혜택 제공 -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청소년 누구나 교보문고에서 도서를 구입하거나 핫트랙스 매장에서 문구나 음반 등을 구입할 때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증을 소지하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광화문점 등 전국 36개 교보문고·핫트랙스  매장에서 10월 14일부터 올해 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내년에도 계속 적용되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혜택은 여성가족부와 ㈜교보문고/교보핫트랙스㈜(대표이사 박영규)가  뜻을 모아 청소년증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 교보문고·핫트랙스 ‘청소년증’ 할인 혜택 개요 >


 ▪ 대상: 청소년증을 소지한 청소년 본인(결제 전 청소년증 제시)
 ▪ 내용: 도서 및 핫트랙스 상품(문구, 기프트, 음반 등) 매장 방문 구매시 10 할인
           (*일부 품목 제외(교과서, 잡지, 정부간행물, 대학교재, 핫트랙스 디지털 상품 일부, 식음료))
 ▪ 매장: 교보문고/ 핫트랙스 전 매장에서 사용 가능(교내서점 6곳 제외)
 ▪ 기간: 2019.10.14.~ 2019.12.31.(내년 연장 여부 추후 결정)

 

 

 

청소년증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4조에 따라 만 9세에서부터 만 18세청소년들에게 발급되는 ‘공적신분증’으로, 2017년부터 청소년증 한 장으로 교통카드‧선불결제까지 가능해지면서 한 해 평균 약 18만 명의 청소년들이 발급받고 있다.

 

 

※ ’18년말 기준 유효 청소년증 : 504,421건

 

 

성인 주민등록증과 마찬가지로, 대학수학능력시험‧검정고시․자격증․외국어능력시험 등 각종 시험장이나 금융기관에서 신분을 확인하는 데 사용가능하고, 대중교통과 각종 문화‧여가시설을 이용할 때 청소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청소년 할인혜택 현황 >

 

 ▪ 수송시설 : 버스(고속버스 제외)  지하철 20~40, 철도 10~30  ▪ 궁·릉 : 50
 ▪ 박물관ㆍ미술관ㆍ공원 : 면제~50 내외 ▪ 자연휴양림 : 40
 ▪ 공연장(자체기획공연) : 30~50 내외  ▪ 유원지 : 30~50 내외 ▪ 영화관 : 1,000원 등

 

 

최은주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과장은 “청소년증이 청소년 누구나 보편적으로 발급받고 활용하는 신분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혜택을 늘려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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