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가족부]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미래를 찾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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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2-27 | 조회 | 4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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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미래를 찾다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12월 12일(목) 포스트 타워(서울 중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사업 결과보고대회’를 개최합니다.
< 신청 방법 안내 >
이번 보고대회는 현장 종사자, 협력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180여 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성과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방과 후 활동을 위해 헌신한 우수 기관과 종사자, 청소년, 협력기관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방과 후 활동으로 자신을 변화시킨 청소년들과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기관, ‘진로체험형 시범사업 선도기관’과 올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그리고 방과 후 금융교육을 전국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한 ’금융감독원‘등이 받는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개발 등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를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전국 280개소에서 11천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하였다.
2019년 방과후 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의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9.6가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덕분에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다고 답하였고 청소년들은 성취동기, 자아존중, 진로개발 등 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운영 기관 및 참여 청소년 수 : (’10) 161개소, 6.672명 → (’19.11월) 280개소, 11,465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효과성(5점 만점)>
<학부모 체감도 조사>
올해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진로체험지원센터 등)과 협업해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9개소)를 시범 운영하였다.
진로체험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이 직업심리검사를 통하여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탐색하고, 개별 진로상담과 체험활동 연계, 사례관리 등으로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청소년들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청소년에 비하여 모든 부문에서 역량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진로탄력성(창의력 및 적응력), 진로탐색, 진로설계 부문은 차이가 높게 나타났다.
<진로체험 프로그램 효과성(100점 만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누리집(http://www.youth.go.kr/yaca/index.do)’에서 지역별 운영기관을 찾아 연락처와 프로그램 등을 확인하고, 수시로 신청 문의 및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윤효식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공적 돌봄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늘어나면서, 온종일 돌봄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서비스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역량개발 중심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방과 후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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