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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 「지진 시 행동요령」 12개 외국어로 제공 (2016-09-28)
작성일 2016-10-04 조회 1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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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지진 시 행동요령」 12개 외국어로 제공


 

- 다누리( www.liveinkorea.kr)  각 언어 초기화면 게시 /


 

콜센터(1577-1366) 문의 가능 -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최근의 지진 사태로 인해 한국어를 잘 모르는 이주민·외국인이 한국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지진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국민안전처의 「지진 시 행동요령」 을 12개 외국어로 번역하여, 다문화가족지원 「다누리(www.liveinkorea.kr)」 포털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한국어와 12개 외국어* 페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언어 초기화면의 팝업 창을 통해 모국어로 된 「지진 시 행동요령」 을 쉽게 열람할 수 있다.


 

* 「포털 다누리」 제공 언어 :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타갈로그(필리핀)어, 몽골어, 러시아어, 일본어, 태국어, 라오스어, 우즈베키스탄어, 네팔어


 

 


 

「지진 시 행동요령」 은 ‘집안’, ‘야외’, ‘지하철 안’, ‘엘리베이터 안’, ‘운전 중’과 같이 자신이 처한 상황과 장소에 따라 갑작스런 지진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내용이다.


 

 


 

참고로, 「다누리(www.liveinkorea.kr)」포털은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서비스, 한국생활, 체류·국적취득 등 다문화가족 등 이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망라하여 한국어와 12개 외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다누리콜센터(1577-1366)」를 통해서도 「지진 시 행동요령」을 모국어로 안내받을 수 있을 수 있으며, 필요 시 3자 통역도 가능하다.


 

 


 

다문화가족종합정보전화센터인 「다누리콜센터(1577-1366)」에서는 한국어 포함 13개 언어*로 한국생활정보제공, 폭력피해여성 긴급지원,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1년 365일·24시간 운영된다.


 

* 「다누리콜센터(1577-1366)」 제공 언어 : 「포털 다누리」 제공 언어와 동일


 

 


 

여성가족부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도 「지진 시 행동요령」을 전파하였고, 이번 지진의 경우처럼 앞으로도 한국어를 잘 모르는 결혼이주민 등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최대한 빨리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지진발생시 행동요령(국민안전처 제공)


 

1. 집안에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① 가족의 안전이 최우선


 

-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 정도입니다.


 

- 우선 튼튼한 테이블 등의 밑에 들어가 그 다리를 꽉 잡고 몸을 피합시다.


 

-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합시다.


 

* 가구 등이 넘어지거나 떨어져 상처를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


 

 


 

② 불이 났을 경우 침착하고 빠르게 불을 꺼야 합니다.


 

- 대지진 발생시에는 소방차가 출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개개인이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평소부터 작은 지진이라도 불을 끄는 습관을 익히도록 합시다.


 

- 가족은 물론 이웃사람들과도 협력해서 초기에 소화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진발생시 불을 끌 기회는 3번! 〉


 

◇ 첫번째 기회


 

- 크게 흔들리기 전, 즉 흔들림이 작을 때!!! 작은 흔들림을 느낀 순간에 즉시 "불을 꺼라"라고 소리를 치고 사용중인 가스렌지나 난로 등의 불을 끕시다.


 

 


 

◇ 두번째 기회


 

- 큰 흔들림이 멈췄을 때!! 크게 흔들릴 때는 요리중인 그릇 등이 떨어질 수 있어 대단히 위험하므로 큰 흔들림이 멈춘 후, 또 "불을 꺼라!"라고 소리를 쳐서 불을 끕시다.


 

 


 

◇ 세번째 기회


 

- 발화된 직후!!! 만일 불이 나도 1 2분 이내에는 충분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 바로 소화할 수 있도록 소화기나 소화용 큰 그릇을 불이 날 수 있는 근처에 항상 비치해 둡시다.


 

 


 

③ 밖으로 뛰어 나가지 말자!


 

- 큰 진동이 멈춘 후 여진발생 등을 대비하여 밖으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진동 중에 서둘러 밖으로 뛰어나가면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지므로 대단히 위험합니다. 따라서 진동이 완전히 멈춘 후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


 

- 또한 블록담,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물건 등은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가까이에 가서는 안됩니다.


 

 


 

④ 문을 열어서 출구를 확보!


 

-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합시다. 


 

* 철근콘크리트 구조 아파트의 경우 문이 비뚤어져 갇힌 사례가 있음.


 

- 만일 갇힐 사태를 대비해서 대피방법에 관해 미리 준비해 둡시다.


 

 


 

 


 

2. 야외에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 땅이 크게 흔들려 서 있기 어려우면 무엇이든 잡거나 기대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작용하여 대문기둥이나 담 등을 잡게 되는데, 이것들은 언뜻 보기에는 튼튼해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위험합니다.


 

○ 과거 대지진시 블록담이나 대문기둥이 무너져 많은 사상자가 발생된 사례가 있으니, 공터나 공원 등의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


 

○ 가방이나 손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또한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것들은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합시다.


 

○ 지진으로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빌딩가에 있을 때는 건물에서 멀리 떨어지거나 상황에 따라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오히려 안전할 수도 있습니다.


 

※ 번화가나 빌딩가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유리창, 간판 등 낙하물


 

 


 

 


 

3. 극장, 지하상가 등에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큰 혼란이 발생될 우려가 있으니, 이러한 장소에서는 안내자의 지시에 따라서 행동하도록 합시다.


 

○ 화재가 발생하면 바로 연기가 꽉 차게 된다.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자세를 낮추면서 대피하도록 합니다.


 

 


 

 


 

4.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 지진이나 화재 발생시에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는 모든 버튼을 눌러, 신속하게 내린 후 대피하도록 합니다.


 

○ 만일 갇혔을 경우에는 인터폰으로 구조를 요청합시다.


 

 


 

 


 

5. 지하철 타고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 큰 충격이 발생되므로 화물 선반이나 손잡이 등을 꽉 잡아서 넘어지지 않도록 합시다.


 

○ 섣부른 행동은 큰 혼란을 일으키게 되므로 차내방송 등에 따라서 침착하게 행동합시다.


 

○ 전철의 운행이 정지되었다고 해서 서둘러 밖으로 나가면 큰 부상 위험이 있습니다.


 

○ 지하철역에서는 정전시 곧바로 비상등이 켜지므로 서둘러서 출구로 뛰어나가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며, 큰 혼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구내방송에 따라서 침착하게 행동합시다.


 

 


 

 


 

6. 운전하고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 지진이 발생하면 자동차의 타이어가 펑크난 듯한 상태가 되어 핸들이 불안정하게 되면서 제대로 운전을 못하게 됩니다. 충분히 주의를 하면서 교차로를 피해서 길 오른쪽에 정차시키도록 합니다.


 

○ 대피하는 사람들이나 긴급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의 중앙부분을 비워 둡시다.


 

○ 도심에서는 거의 모든 도로에서 자동차의 통행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라디오의 정보를 잘 듣고 부근에 경찰관이 있으면 지시에 따라서 행동합시다.


 

○ 대피할 필요가 있을 때는 화재발생시에 차안에 불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창문은 닫고, 자동차 키를 꽂아 둔 채로, 문을 잠그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피신하도록 합니다.


 

 


 

 


 

7. 바다에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 산 근처나 급한 경사지에서는 산사태나 절개지 붕괴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시다.


 

○ 해안에서는 지진해일이 발생될 우려가 있으므로 지진을 느끼거나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지역의 안내방송이나 라디오 등의 정보에 따라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시다.


 

 


 

 


 

8. 부상을 입은 사람이 있으면...


 

○ 대규모 지진시에는 많은 부상자의 발생이 예상되며, 정전이나 교통정체 등으로 구조대, 의료기관도 평소와 같은 활동을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따라서 부상자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에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을 배워둡시다.


 

 


 

 


 

9. 마지막 수단


 

○ 화재가 확산되어 인명피해가 우려될 경우 관계공무원이나 경찰관 등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합시다. 대피시에는 최소한의 소지품만 가지고 걸어서 가도록 합니다.


 

○ 노약자 등의 피난은 지역주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니 평소에 이웃사람들과 미리 의논해서 정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10. 올바른 정보를 따라서 올바른 행동을...


 

○ 큰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올바른 정보에 따라서 행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대지진 발생 시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동요하게 된다.


 

○ 시·군·구나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직접 얻은 정보를 신뢰하고, 결코 근거없는 소문이나 유언비어를 믿고 행동해선 안됩니다.


 

 


 

 


 

■ 다문화가족 지원 「포털 다누리」 현황 및 이용방법


 

□ 사이트 구성


 

○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에 서비스되는 정보를 결혼이민자 주요 출신국 13개 언어*로 번역 제공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따갈로그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몽골어, 네팔어, 라오어, 우즈벡어


 

 


 

○ 전국 217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정보, 채용정보, 포토뉴스, 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제공


 

 


 


 

 


 

□ 이용 방법


 

○ 포털 검색창에 “다누리”, 또는 주소창에 www.liveinkorea.kr 입력


 

 


 

 


 

■ '다누리콜센터 1577-1366' 현황 및 이용방법


 

□ 서비스 안내


 

○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위해 긴급·위기지원 상담, 생활정보 제공, 갈등해결 상담 및 통역, 3자 통화를 이주여성 전문상담원이 365일 24시간 13개 언어로 전화 상담


 

 


 

○ 또한,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 이주여성을 위한 긴급피난시설 운영(아동 동반 가능) 및 의료, 법률, 검찰, 경찰 등 긴급지원서비스 연계 활동과 서울과 지역 6개 센터에서도 전화 및 면접, 방문 상담이 가능


 

 


 

□ 이용방법


 

○ 전화상담 : 365일 24시간 언제나 ☎ 1577-1366을 누르면 가능


 

* 베트남어, 중국어, 타갈로그(필리핀)어, 몽골어, 러시아어, 태국어, 크메르(캄보디아)어, 일본어, 우즈베키스탄어, 라오스어, 네팔어, 영어, 한국어


 

 


 

○ 온라인상담 : 다누리포털 www.liveinkorea.kr(언어→상담→1:1상담 코너)


 

* 한국어는 다누리콜센터→1:1상담 코너 이용


 

 


 

○ 긴급피난처 이용 및 면접상담 : 가까운 센터에서 365일 24시간 언제나 가능


 

 


 


 

 


 

* 중앙센터 운영시간 : 365일 24시간


 

* 지역센터 운영시간 : 월요일~금요일(09:00~18:00) 운영, 


 

야간·공휴일에는 1577-1366 중앙센터로 자동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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