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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같이 배우고 만들어가요!" (2016-09-29)
작성일 2016-10-04 조회 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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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같이 배우고 만들어가요!”


 

- 66개 여성친화도시 지방공무원과 컨설턴트가 모여 성공 노하우 공유 -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9월 30일(금) 오전 11시 은행회관(서울 중구 명동)에서 「여성친화도시 담당자 및 컨설턴트 워크숍」 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들과 66개의 여성친화도시의 담당자들이 모여 그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 수립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는 데 지방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으로, 여성가족부는 2016년 현재 전국적으로 66개 도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 대부분 지방도시의 역점사업인 도시재생사업의 여성친화적 접근을 위한 특강(제1부), 여성친화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시민의 참여와 협력사례 발표(제2부)와 토론(3부)이 있다.


 

 


 

<1부> 특강에서는 김륜희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도시재생사업에 젠더(Gender) 시각을 어떻게 반영시킬 것인가와 대해 여성친화도시 담당부서의 역할, 지역 젠더전문가의 효과적인 개입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2부>는 ‘사색(四色)공간’이라는 특별섹션으로, 여성친화도시 추진과정에서 행정기관의 성공적인 협력과 시민참여가 돋보인 4개 지역의 특별한 사례를 배울 수 있는 자리이다. 


 

 


 

<2부>에서는 인천 부평구, 충남 아산시, 경기 시흥시, 대구 달서구가 우수사례로 참여하며 2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섹션1)에서는 행정조직 내에서 여성친화도시 담당부서가 업무를 주도하고 다른 부서와 협업구조를 만들어 낸 인천 부평구와 충남 아산시의 사례가, (섹션2)에서는 행정조직 밖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주요 협력자로서 ‘시민참여단’의 존재와 역할을 재발견한 경기 시흥시, 대구 달서구의 사례가 발표된다.


 

 


 

* (인천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성과평가제도에 반영하게 된 배경과 과정과 이로 인해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주요 업무로 인식


 

 


 

* (충남 아산시) △여성정책보좌관 채용을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를 활성화하고 △성과관리에 여성친화도시 추진실적 지표를 포함시켜 시정의 주요 정책을 성인지적 관점으로 개선한 내용, 그리고 이로 인해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주요 업무로 인식


 

 


 

* (경기 시흥시) △시민이 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정책 참여를 통한 시민참여단 구성, △지역안전점검 및 모니터링, 아동안전 예방·지도제작 교육, 시민강사 활동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행정과 협력적 파트너십 형성


 

 


 

* (대구 달서구) △시민참여단이 동네한바퀴 모니터링, 여성친화가치 확산 플래시몹, 맘톡 콘서트 등의 기획과 도시 활력 증진개발사업 설계용역에 참여,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주민의견 수렴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확장


 

 


 

이러한 우수사례에 대해, 최성지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지난 7년여간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성과는 지자체와 민간 추진기반이 얼마나 유연하게 주도성을 가지고 활동했는지와 깊이 관련”되어 있다며, “전국 66개 여성친화도시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이러한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가 공간·일자리·돌봄·지역사회 활성화 등 정책과정에서 여성의 참여를 보장하고 요구를 반영하여 지역 주민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여성친화도시 담당자 및 컨설턴트 워크숍


 

□ 개요


 

○ 개최일시 : 2016년 9월 30일(금) 10:30 ~ 16:00


 

○ 장 소 :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서울 명동 소재)


 

○ 참석규모 : 여성친화도시 지정도시 담당공무원 및 컨설턴트 100여명


 

 


 

□ 세부 내용


 


 

 


 

 


 

■ 여성친화도시 우수 사례


 

□ 인천 부평구 : 여성친화도시 성과평가제도 도입


 

▶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추진 성과평가제도란?


 

○ 본 제도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 제7조의 추진실적 평가에 관한 규정을 이행하기 위한 제도로서, 매년 협조부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에 대한 추진실적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차기년도에 반영함은 물론 부진 또는 시행상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검토를 통하여 차기년도에 반영하는 제도임


 

 


 

○ 평가항목 및 배점


 

 


 


 

 


 

○ 추진절차 


 

평가자료 작성 → 과제평가(여성가족과) → 평가결과 확정 → 우수부서 표창 및 시상


 

 


 

○ 우수부서 표창 및 시상 : 평가점수 합계로 다득점 순으로 선정


 

→ 최우수(1개부서) 300천원, 우수(1개부서) 200천원, 장려(1개부서) 100천원


 

 


 

 


 

□ 충남 아산시 : 여성친화도시 행정 협력체계 구축


 

▶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행정 협력체계 구축


 

○ ‘여성정책보좌관’ 채용으로 시정 주요 정책 성인지적 관점으로 개선


 

-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 활성화, 성과관리에 여성친화도시 추진실적 지표 포함


 

 


 

○ 과제발굴 컨설팅 실시


 

- ‘15년 28개 부서 42개 사업 / ’16년 41개 부서 79개 사업


 

 


 

○ 여성친화도시 심벌 및 엠블럼 상표 등록


 

 


 


 

 


 

○ 성매매 우려지역(속칭 : 장미마을) 여성친화 마을 만들기 사업


 

- 성매매집결지 폐쇄 TFT 구성·운영, 합동순찰 등으로 심리적 압박 및 자진폐쇄 유도


 

 


 


 

 


 

 


 

□ 경기 시흥시 :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


 

▶ 경기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


 

○ 사업배경


 

- 시민이 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정책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2011년 7월 6일 여성친화도시협의체(현재 시민참여단)을 구성


 

 


 

○ 사업개요


 

-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주축으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1. 보육시설환경 모니터링


 

- 기간 : 2012. 6월 ~ 2012. 11월


 

- 대상 :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 429 개소


 

- 내용 : 어린이 보육시설에 대한 불신 및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 어린이집 시설과 환경개선에 많은 기여를 하였음


 

 


 


 

 


 

2. 아동안전지도 제작


 

- 기간 : 2013 ~ 2016


 

- 대상 : 관내 초등학교 대상


 

- 내용 : 아동대상 범죄예방 및 학교 주변 위험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경찰관과 시민강사가 성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아동들이 직접 학교 주변 500m 내외지역을 조사하여 안전·위험 요인을 표시, 위험요인으로 지정된 곳은 제작과정 시 경찰서 및 실무부서와 연계 후 환경개선


 

 


 


 

 


 

3.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공원모니터링


 

- 기간 : 2014. 7월 ~ 2014. 12월


 

- 대상 : 시흥시 관내 공원 35개소


 

- 내용 :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이용을 위해 전문가 자문 및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관점의 체크리스트와 공원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결과자료 분석을 통해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는데 반영할 계획


 

 


 


 

 


 

4. 노란별길 노란별 나눔터 사업


 

- 기간 : 2014. 10 ~ 2014. 12


 

- 대상 : 정왕본동 주민


 

- 내용 : 아동과 여성들에게 취약한 지역으로 인식되어온 정왕본동 지역환경 개선의 필요성과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지역주민 스스로 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통학로 확보


 

 


 

마을주민과 시민참여단이 변화된 마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계절별로 꽃심기 행사를 펼치는 등 시흥시만의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하여 노란별길을 조성


 

 


 

노란별길내 조성된 주민을 위한 사랑방 “노란별나눔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SNS교육, 생태교육 및 환경교육을 실시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 대구 달서구 :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운영


 

▶ 대구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운영


 

○ 구 성 : 4개분과(일자리, 돌봄교육, 안전건강, 문화예술) 104명


 

 


 

○ 활동내용 


 

-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불편사항 발굴


 

-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관련 주민의견 수렴 및 모니터링 등


 

 


 

○ 운영


 

1. 평등의 눈으로 동네한바퀴


 

- 운영시기 : 연 2회 정도


 

- 활동내용 : 모니터단과 관련 공무원이 여성, 아동의 입장에서 내가 사는 동네를 한바퀴 돌고 생활의 불편사항을 찾아내어 의견 제출


 

 


 


 

 


 

2. 맘톡 콘서트 운영


 

- 시 기 : 2016. 4월 ~ 연간 4회


 

- 대 상 :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 및 모니터단


 

- 내 용 :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 및 모니터단이 작은 도서관 등을 활용한 주민과의 소통의 장 마련, 민·관이 같이 만드는 양성평등(일·가정 양립) 시책 발굴, 젊은맘의 요구도 수렴 등


 

 


 


 

 


 

3. “보라데이 & 여성친화가치 확산 플래시몹”


 

- 기간 : 2015. 2월 ~ 12월


 

- 참여 : 연인원 16,100여명


 

- 방법 :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여성가족과 직원이 함께 여러차례의 회의를 거쳐 자체적으로 노래(개사) 및 율동 제작


 

가족·양성평등·일가정양립의 중요성, 4대악(4대 폭력)근절, 보라데이, 여성친화도시 성과 홍보 플래시 몹 운영


 

 


 


 

 


 

<캠페인송 가사>


 

써니 (Boney M의 Sunny 개사)


 

☞ 여성친화도시 5주년기념(성과 격려), 양성평등·일가정 양립 중요성 확산


 

 


 


 

 


 

 


 

■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황(66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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