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가족부] 2021년 예산안, 전년 대비 5.3 증액된 1조 1,789억 원 편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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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9-02 | 조회 | 4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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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2021년 예산안, 전년 대비 5.3 증액된 1조 1,789억 원 편성
◼ (여성) 경력단절여성 인턴지원 및 경력단절 예방지원서비스 강화 등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 (권익) 디지털 성범죄 대응체계 강화, 아동·청소년 성매매 피해자 전담보호센터 확대 등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 (가족)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확대, 가족센터 건립 확대 등 다양한 가족형태별 맞춤형 서비스 강화
◼ (청소년) 위기청소년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팀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확대 등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확대와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디지털 성범죄 대응체계 강화, 자녀양육 및 가족지원 확대, 청소년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고,
2020년 예산(1조 1,191억 원) 대비 5.3(598억 원) 증가한 1조 1,789억 원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 연도별 예산 증가 추이 > (단위 : 억 원)
2021년 예산(안)의 여성, 권익, 가족, 청소년 정책분야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역사 속 여성의 삶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한국여성정책연구원 내, ‘21년~’23년) 추진을 위한 기본조사 설계비를 반영하였다.
노무 상담 및 양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경력단절 예방사업을 확대(60개소→89개소)하고 전담 사례관리사를 확충(20명→30명)하여 여성 고용안정성을 강화한다.
③ 또한, 지역 간 성평등 격차를 해소하고 양성평등 확산을 위해 특화형 지역양성평등센터 1개소를 시범 운영한다. * 특화형 지역양성평등센터 : 지방자치단체의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예산, 양성평등 교육 및 의식문화 확산 등 지원
①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20.4.23)」 관련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24시간 상담, 모니터링, 신속한 삭제 지원까지 디지털 성범죄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콘텐츠 개발, 지역 특화상담소 등 지정·운영(7개소), 삭제지원 시스템 고도화 등 기술적 조치를 강화한다.
② 「청소년성보호법(’20.5.19)」개정으로 성매매에 유입된 아동·청소년을 ‘대상 청소년’에서 ‘피해자’로 규정함에 따라,
긴급구조, 상담, 보호, 자립‧자활, 치료‧회복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전담지원센터’를 전국으로(10개소→17개소) 확대한다.
③ 한편, 성희롱 및 여성폭력 실태조사(10억 원) 실시 등 여성폭력 방지 정책 기반을 구축하고,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지원도 강화한다.
①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시간(연 720시간→840시간) 및 지원비율(종일제 가형 80→85, 시간제 나형 55→60)을 확대하고, 미스매칭 해소 등 서비스 연계 제고를 위해 광역센터를 2개소 신설한다.
지역 돌봄공동체인 공동육아나눔터(64개소 증)를 확충(268개소→332개소)하여 자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완화한다.
② 가족형태별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72개소→98개소) 및 가족상담 전문인력(254명→306명)을 확대하여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지원서비스를 강화한다.
③ 한부모가족 자녀양육비 지원인원(13.9만명→14.3만명) 확대, 아동교육지원비 인상(연 5.4만원→8.3만원)으로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지원한다
④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174명→208명)와 통번역지원사(282명→312명)를 확충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자립역량을 강화한다.
①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도 확대(9개소→15개소)한다.
② 특히, 청소년쉼터에 입소한 가출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하여 자립 활동비를 신규(1인 50만원)로 지원하고 퇴소 시에는 3년간 자립지원 수당(월 30만원)도 신규로 지원한다.
③ 저소득 청소년의 방과후 돌봄 및 학습 지원을 위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확대(310개소 → 349개소)하는 한편,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치료재활센터와 국립청소년산림센터를 내년 하반기에 개원한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2021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은 여성 경제활동 참여와 다양한 가족에 대한 돌봄, 여성 및 청소년의 안전을 강화하는 등 여성ㆍ가족ㆍ청소년 정책 추진 시 통합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어 편성하였다.“라며,
“코로나19 이후 사회에서 여성과 다양한 가족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미래 세대인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으로부터 국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mogef.go.kr/nw/enw/nw_enw_s001d.do?mid=mda700&bbtSn=708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