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가족부]결혼이민자, 한국 입국 전 필요한 정보를 주머니 속에 쏙! (2016-1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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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21 | 조회 | 98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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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한국 입국 전 필요한 정보를 주머니 속에 쏙!
- 결혼이민예정자를 위한 포켓가이드북,
13개국 공관에서 결혼이민 사증(F-6) 발급 시 제공 -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결혼이민예정자가 한국 입국을 준비하고, 예상되는 어려움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한국생활에 꼭 필요한 기본정보를 담은 ‘결혼이민예정자를 위한 포켓가이드북(휴대용 안내서)’를 제작, 13개국 재외공관에 송부했다.
이 가이드북은 중국어, 베트남어 등 8개 국어*(한국어 병기)로 제작돼, 맞선을 통한 국제결혼이 빈번한 13개국** 한국대사관에서 결혼이민예정자가 결혼이민 사증(F-6)을 발급받을 시 함께 제공된다.
* 8개 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따갈로그어, 캄보디아어, 우즈벡어, 태국어, 영어, 러시아어
** 배부처(13개국) :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태국, 몽골, 네팔, 라오스, 미얀마, 러시아, 키르키즈스탄, 우크라이나
가이드북은 ▲대한민국 소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및 긴급연락처 ▲한국생활 기본정보 3개 부문으로 구성됐고, 총 48쪽 분량의 수첩크기로 제작돼 결혼이민예정자가 평소 휴대하며 보기 용이하도록 했다.
또한, 티머니(교통카드)가 함께 배부되어 한국 입국 후 티머니에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대중교통나 공중전화 이용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현재 국제결혼이 많은 주요 국가에서 결혼이민예정자 대상으로 입국 전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한국 적응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포켓가이드북은 교육 미실시 국가에서도 결혼이민예정자가 미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제작되었다.
결혼이민자가 입국 전후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다누리포털(www.liveinkorea.kr)을 통해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다누리포털에 게시된 많은 한국생활 정보는 오는 11월부터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윤효식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은 “포켓가이드북 배부를 통해 결혼이민예정자들이 한국을 향해 모국을 떠나는 발걸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켓가이드북 표지 및 목차
□ 표지(영어, 중국어, 태국어, 러시아어)
□ 목차(영어)
□ 교통카드
■ 다문화가족 지원 「포털 다누리」 현황 및 이용방법
□ 사이트 구성
○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에 서비스되는 정보를 결혼이민자 주요 출신국 13개 언어*로 번역 제공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따갈로그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몽골어, 네팔어, 라오어, 우즈벡어
○ 전국 217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정보, 채용정보, 포토뉴스, 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제공
□ 이용 방법
○ 포털 검색창에 “다누리”, 또는 주소창에 www.liveinkorea.kr 입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