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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가족부] 정영애 장관, 정부 수석대표로 유엔여성지위위원회 참석
작성일 2022-04-18 조회 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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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장관, 정부 수석대표로 유엔여성지위위원회 참석

- 우리 정부의 여성 역량강화 정책성과와 성평등 분야 진전사항 소개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는 14일((월), 현지시각)부터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제66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CSW)’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유엔여성지위위원회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과 관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66차 회의는 ‘기후변화, 환경 및 재난 위험 감소 관련 정책·프로그램 맥락에서의 성평등 및 여성과 여아의 역량 강화’를 의제로 3월 14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한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엔여성지위위원회 부의장국 자격으로 참여합니다.

정영애 장관은 14~15일 양일간 장관급 원탁회의, 고위급 일반토의 등에 참여하여 회의 의제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성과를 발표합니다.

정 장관은 14일 오전 개회식 참석을 시작으로 15일 오전에는 ‘기후변화, 환경 및 재난 위험 감소 정책·프로그램: 국제 수준에서 지역 수준까지 통합적 행동을 통한 성평등 촉진’을 의제로 진행되는 장관급 원탁회의를 주재합니다.

15일 오후에는 이번 회의의 핵심 일정인 고위급 일반토의 기조연설에 나선다. 정영애 장관은 연설에서 우리 정부가 국가적 차원에서 제4차 세계여성회의 및 유엔총회 제23차 특별회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음을 강조하고, 그간 우리 정부가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 노력과 성과를 국제사회에 소개합니다.

정 장관은 먼저 기후 위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불평등 심화 문제가 이번 회의 의제로 선정된 의의와 구체적인 현황을 설명하고, 논의의 시급성을 강조합니다.

이어 우리 정부가 국제결의안인 북경행동강령*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정부정책 전반에서 성주류화 정책을 강화해 왔으며, ▴성별영향평가제도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 등 구체적인 정책 수단을 통해 사회 각 분야의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음을 설명합니다.

* 북경행동강령 : 1995년 중국 북경(베이징)에서 열린 제4차 세계여성회의에서 빈곤, 교육훈련, 폭력 등 12개 주요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과 권리를 규정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성주류화 전략 이행을 결정한 국제결의안.

한편, 국제협력 관련 주요 성과로는 국내 최초의 여성 관련 유엔기구인 유엔 여성기구(UN Women) 성평등센터 설립 추진 상황을 공유합니다.

정 장관은 올해 상반기 중 개소를 앞둔 유엔 여성기구(UN Women) 성평등센터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평등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교육훈련, 협력관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임을 설명하고 동 센터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정영애 장관은 회의 참석 외에 유엔 여성기구(UN Women) 사무총장, 스웨덴 고용부 성평등 특임장관과의 양자회담 및 믹타(MIKTA)* 여성장관회담을 통해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성평등 정책사례를 공유합니다.

* 믹타(MIKTA) :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13. 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 또한 정 장관은 한국과 각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두 건의 부대행사에도 참석한다.

먼저 15일 오전 행사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 한국과 국제사회의 경험’을 주제로 한국·스웨덴 정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공동주최하며,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됩니다.

이어 15일 오후 행사는 ‘코로나19 위기 및 회복 과정에서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페미니스트 경제적 거버넌스)’를 의제로 한국·스웨덴·미국 정부가 공동주최하며, 코로나 위기 및 회복 과정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여성의 일자리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후위기, 노동환경 변화 등이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실천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기를 바란다.”라며, “미래사회가 성별에 따른 불평등을 해소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성평등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한민국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제66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는 주요 의제에 관한 권고사항이 포함된 ‘합의결론(Agreed Conclusions)’을 채택하고 25일 폐회합니다.

 

정영애 장관, 정부 수석대표로 유엔여성지위위원회 참석

- 우리 정부의 여성 역량강화 정책성과와 성평등 분야 진전사항 소개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는 14일((월), 현지시각)부터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제66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CSW)’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유엔여성지위위원회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과 관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66차 회의는 ‘기후변화, 환경 및 재난 위험 감소 관련 정책·프로그램 맥락에서의 성평등 및 여성과 여아의 역량 강화’를 의제로 3월 14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한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엔여성지위위원회 부의장국 자격으로 참여합니다.

정영애 장관은 14~15일 양일간 장관급 원탁회의, 고위급 일반토의 등에 참여하여 회의 의제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성과를 발표합니다.

정 장관은 14일 오전 개회식 참석을 시작으로 15일 오전에는 ‘기후변화, 환경 및 재난 위험 감소 정책·프로그램: 국제 수준에서 지역 수준까지 통합적 행동을 통한 성평등 촉진’을 의제로 진행되는 장관급 원탁회의를 주재합니다.

15일 오후에는 이번 회의의 핵심 일정인 고위급 일반토의 기조연설에 나선다. 정영애 장관은 연설에서 우리 정부가 국가적 차원에서 제4차 세계여성회의 및 유엔총회 제23차 특별회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음을 강조하고, 그간 우리 정부가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 노력과 성과를 국제사회에 소개합니다.

정 장관은 먼저 기후 위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불평등 심화 문제가 이번 회의 의제로 선정된 의의와 구체적인 현황을 설명하고, 논의의 시급성을 강조합니다.

이어 우리 정부가 국제결의안인 북경행동강령*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정부정책 전반에서 성주류화 정책을 강화해 왔으며, ▴성별영향평가제도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 등 구체적인 정책 수단을 통해 사회 각 분야의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음을 설명합니다.

* 북경행동강령 : 1995년 중국 북경(베이징)에서 열린 제4차 세계여성회의에서 빈곤, 교육훈련, 폭력 등 12개 주요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과 권리를 규정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성주류화 전략 이행을 결정한 국제결의안.

한편, 국제협력 관련 주요 성과로는 국내 최초의 여성 관련 유엔기구인 유엔 여성기구(UN Women) 성평등센터 설립 추진 상황을 공유합니다.

정 장관은 올해 상반기 중 개소를 앞둔 유엔 여성기구(UN Women) 성평등센터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평등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교육훈련, 협력관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임을 설명하고 동 센터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정영애 장관은 회의 참석 외에 유엔 여성기구(UN Women) 사무총장, 스웨덴 고용부 성평등 특임장관과의 양자회담 및 믹타(MIKTA)* 여성장관회담을 통해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성평등 정책사례를 공유합니다.

* 믹타(MIKTA) :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13. 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 또한 정 장관은 한국과 각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두 건의 부대행사에도 참석한다.

먼저 15일 오전 행사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 한국과 국제사회의 경험’을 주제로 한국·스웨덴 정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공동주최하며,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됩니다.

이어 15일 오후 행사는 ‘코로나19 위기 및 회복 과정에서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페미니스트 경제적 거버넌스)’를 의제로 한국·스웨덴·미국 정부가 공동주최하며, 코로나 위기 및 회복 과정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여성의 일자리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후위기, 노동환경 변화 등이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실천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기를 바란다.”라며, “미래사회가 성별에 따른 불평등을 해소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성평등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한민국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제66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는 주요 의제에 관한 권고사항이 포함된 ‘합의결론(Agreed Conclusions)’을 채택하고 25일 폐회합니다.

 

http://www.mogef.go.kr/nw/enw/nw_enw_s001d.do?mid=mda700&bbtSn=71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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