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가족부]"진정한 남자라면... 노(NO)!라고 말하세요" (2016-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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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1-18 | 조회 | 106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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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남자라면... 노(NO)!라고 말하세요"
- 여성가족부·EBS 공동제작, 폭력추방주간 특집 프로그램 방영 -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25.~12.10.)을 맞이해 성매매와 아동성폭력, 데이트폭력 등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폭력예방교육 영상물이 특별 제작돼 EBS ‘평등채널 이(e)’를 통해 방영된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우종범·이하 EBS)와 공동제작한 폭력예방 영상물 3편을 11월 18일(금) ‘진정한 남자라면’편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차례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폭력근절을 위한 국민인식 확산을 위해 EBS와 폭력예방교육 영상물 총 6편을 함께 만들어, 앞서 지난 5월 3편을 방영한 바 있다.
‘평등채널e’는 EBS의 대표적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지식채널e’와 유사한 구성의 프로그램으로, 이번 영상물은 내레이션 없이 이미지와 자막, 음향효과만을 활용해 각 5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특집프로그램은 각각 ‘성매매’, ‘아동성폭력’, ‘데이트 폭력’을 집중 조명하며 근절을 국민들의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필요성을 전한다.
1부 ‘진정한 남자라면’(11월18일 오후 11시 35분 방송)편은 남성을 구속하는 ‘남성다움’과 성매매의 연결고리를 짚어보고, 해외 성매매방지 캠페인을 소개하며 성매매 근절의 열쇠는 남성이 쥐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어 2부 ‘거리의 눈’(11월 25일 오후 11시 35분 방송)편은 아동성폭력 사건의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방관자가 아닌 관찰자로서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아동 성폭력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3부 ‘3명 중의 1명’(12월 2일 오후 11시 35분 방송)편에서는 데이트 폭력이 살인으로까지 이어진 ‘제천 여자친구 살인사건’을 재조명함으로써, 데이트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바꾸고, 주변인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을 촉구한다.
방송된 영상들은 국민 누구나 여성가족부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다운로드 받아 언제어디서든 교육자료로 활용가능합니다.
이정심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폭력의 발생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폭력에 대한 수용적 태도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폭력을 용인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전환과 일상에서의 폭력 문제를 바로 보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활용도 높은 대중적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해 폭력예방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2016년 폭력예방교육 영상물 방영 일정(EBS 평등채널 e)
○ 제목 : ‘폭력추방주간’ 특집 EBS 평등채널 e
○ 내용 : 성매매, 아동성폭력, 데이트폭력 예방 주제로 5분 클립영상 제작 방영
※ 제35회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0)을 맞이하여 아동·여성 폭력 허용적 문화에 관한 성찰 및 사회적 변화를 위한 참여 독려
○ 방영일시 : ‘16.11.18(금)~ 12.2(금) 23:35, 매주 금요일 EBS TV
※ ‘16년 총6편 방송 (3편은 5월 ‘가정의달’에 제작·방영함)
■ 평등채널 e 제1부 '진정한 남자라면..'(11월 18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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