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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가족부]북유럽과 손잡고 양성평등 해법을 모색하다! - 한·북유럽 양성평등 정책포럼 개최 - (2016-12-02)
작성일 2016-12-02 조회 1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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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과 손잡고 양성평등 해법을 모색하다!


 

- 한·북유럽 양성평등 정책 포럼 개최 -   


 

■ 여성가족부·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양성평등 증진 업무협약’ 체결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와 주한(駐韓) 덴마크·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대사관(이하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은 양성평등 정책 및 지식, 관련 모범사례를 상호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각국의 양성평등 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합니다. 


 

 


 

여성가족부와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은 12월 5일(월) 오후 2시 한국언론진흥재단(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양성평등 증진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첫 번째 구체적 활동으로 ‘한·북유럽 양성평등 정책 포럼’을 개최합니다. 


 

* 주한 덴마크 대사 Thomas Lehmann / 주한 핀란드 대사 Eero Antero SUOMINEN/


 

주한 노르웨이 대사 Jan Ole Grevestad / 주한 스웨덴 대사 Anne Höglund 


 

 


 

이날 포럼은 ‘여성인재 활용과 여성관리자 확대를 위한 정책사례’를 주제로 한국과 북유럽 국가, 각국 기업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성평등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됩니다. 


 

 


 

기조연설자민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청년여성 진로지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아빠의 달’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제, 육아지원 제도,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지원 정책, 공공기관 여성관리자 목표제 등 한국의 여성인력 활용 정책을 소개합니다. 


 

  


 

이어진 ‘북유럽 정책사례’에서는 북유럽 각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가 초빙되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그동안의 많은 도전과 시행착오, 성공의 비법 등 북유럽 정책현장의 생생한 사례가 소개됩니다. 


 

 


 

노르웨이 외교부 차관(Laila Bohkari)은 지난 60여 년간 노르웨이 관료사회 내 양성평등 성공사례와 남겨진 과제를 다루고, 덴마크 남부대학 의료기술혁신센터의 야콥센(Pernille Ravn Jakobsen) 씨는 연구와 혁신에 있어 여성 역할의 중요성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 노르웨이 : 부모휴직제, 민간기업 이사회 40 여성할당제, 양성평등 행동계획 등 소개


 

* 덴마크 : 연구 및 혁신 과정에 여성 참여형 설계, 연구활동 시 양성평등의 중요성 등 소개


 

 


 

핀란드의 아동작가이자 프로그래머인 리우카스(Linda Liukas) 씨는 포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방식과 프로그래밍 분야의 여성참여 활성화에 대해, 스웨덴 에릭슨·LG 대표이사인 요한슨(Patrick Johansson) 씨는 에릭슨 사가 추구하는 다양성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핀란드 : 평등한 기술교육,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활동놀이, 코딩놀이 등 소개 


 

* 스웨덴 : 젠더 다양성을 위한 글로벌 전략 및 양성평등 인식제고 노력 등 소개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날 환영사에서 “한국사회도 여성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최근 몇 년간 정부위원회 여성참여율이 크게 상승하는 등 여성인력 활용에 있어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하고, “그러나, 더 발전된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의 유기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번 포럼이 북유럽 국가와 기업들의 모범사례를 통해 다양한 시각과 접근방식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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