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가족부]지자체 노력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만든다 (2016-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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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2-19 | 조회 | 1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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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노력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만든다
- 청소년보호정책 우수지자체 경기도 성남시 등
시·군·구 9곳 정부포상 -
■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학교밖청소년 지원 등
경기도 성남시와 양평군, 인천광역시 연수구 등 9개 시·군·구가 2015년 한 해 동안 청소년보호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앞장선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12월 13일(화)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소재)에서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청소년보호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성남시와 양평군, 인천광역시 연수구 등 3개 기관이 대통령표창을, 경기도 평택시와 구리시, 울산광역시 울주군, 충청북도 진천군, 대전광역시 서구, 인천광역시 남동구 등 6개 기관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
우수지자체들의 청소년보호실적(2015년도)을 살펴보면, 지역 내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꾸준히 실시하였고,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을 활성화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했다.
경기도 성남시는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단속 활동을 월 3회 이상 실시해 청소년보호법 위반사례 495건을 적발했고, 청소년센터·청소년쉼터·대안교육기관 운영을 통해 57명에게 검정고시를 지원했으며, 청소년동반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위기청소년 5,855명에게 찾아가는 상담 등을 실시하였다.
경기도 양평군은 CYS-Net 운영 활성화를 통하여 위기청소년 461명에게 일시보호 및 자립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부모교육, 심리극장 운영을 통해 부모·자녀의 관계 개선과 유대감 강화를 도왔다.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지원에 역점을 두고 위기청소년 142명을 발굴하여 41명에게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지원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36명을 발굴하여 포상했다.
-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ommunity Youth Safety-Net·CYS-Net):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및 연계협력, 상담 및 활동지원, 청소년전화 1388 운영, 긴급구조, 일시보호, 교육 및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청소년동반자사업: CYS-Net을 통해 발굴된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례판정 후 청소년동반자(관련 전문가)가 정서적 지원, 연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담 지원
- 학교 밖 청소년 지원 : 꿈드림센터에서 학교를 떠나있는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 건강증진사업 및 상담·지도프로그램 운영
- 1388청소년지원단 : 지역사회 약국, 학원, 피씨(PC)방, 노래방, 상인, 기타 청소년 관련기관 등으로 구성된 자발적 민간 참여 조직
황진구 청소년정책관은 “전국 위기청소년들의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마을단위) 별로 청소년 업무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과 연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여성가족부는 내년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비롯해 위기 청소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쉼터’·‘청소년동반자’를 확대 운영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소년보호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시상식 개요
□ 개 요
○ 일 시 : 2016. 12. 13.(화) 15:00 ~ 15:40
○ 장 소 : 정부서울청사(17층 여성가족부 대회의실)
○ 참가자 : (지자체) 9개 기관 대표자, 지자체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
(여가부) 장관, 청소년가족정책실장, 청소년보호 관련 부서장 등
○ 주 관 : 여성가족부(청소년보호환경과)
□ 수상기관
□ 세부 일정
■ 청소년보호정책 우수지자체 공적요약서
□ 대통령 표창
□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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