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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가족부]청소년동반자, "위기청소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2016-12-15)
작성일 2016-12-19 조회 1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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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동반자, "위기청소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 2017년도 청소년동반자 큰 폭 증원(80명) -


 

 


 

부모의 이혼으로 외조모, 사촌과 함께 살며 초등학교 때부터 아스퍼거증후군* 특성을 보이던 예은이(가명,17세). 또래 사이에서 극심한 따돌림을 당하고, 타인에 대한 무관심과 공격성 증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상담 의뢰를 받았다.


 

 


 

예은이와 지속적인 상담을 갖고 애착관계를 형성해 갔다. 자기 자신에 대한 거부, 비난 등의 분노 감정을 안전하게 표출하게 하고, 그림치료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게 하자 대인관계와 감정조절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2016년 청소년동반자 우수상담사례 수기 中)


 

* 아스퍼거증후군 : 언어발달 지연과 사회적응력이 떨어지는 만성 신경정신 질환


 

 


 

위기청소년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각종 지원을 펼치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의 내년도 활동동반자 수가 80명 증원된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큰 기여를 함에 따라,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해 맞춤형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12월 15일(목) 밝혔다. 


 

 


 

 

※ 청소년동반자 

 

- 전국 222개소(’16년 기준)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가출, 자살징후, 우울증 등의 중·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해 1:1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 문제해결 및 위기요인을 개선할 수 있게 돕는 청소년상담전문가. 

 

- 상담문의 :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전화 국번 없이 1388, 청소년 사이버 상담센터(▶바로가기 클릭), 모바일 문자상담 #1388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2005년도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전국 시·도로 확대된 이래 현재 16개 시·도에서 총 1,066명의 청소년동반자가 활동을 하고 있다. 내년 2017년도에는 청소년동반자 수가 7.5(80명) 증가한 1천146명으로 확대되고, 예산도 올해보다 9.4 증가한 총 81억4천6백 만 원으로 증액된다. 


 

* 청소년 동반자 수 : (’14) 1,000명 → (’15) 1,044명 → (’16) 1,066명→ (’17) 1,146명


 

* 청소년동반자 사업 예산 : (’14) 6,068 → (’15) 6,801 → (’16) 7,449 → (’17) 8,146(백만원) 


 

 


 

이를 통해 가출, 우울증 등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의료, 기초생활 및 경제적 지원 등을 강화하고, 수혜청소년 규모 및 지원 건수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의 협업, 연계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부터 사후관리까지 더욱 촘촘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동반자는 올 들어 지난 11월까지 총 2만5천4백여 명의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75만2백여 건의 상담 및 정서지원, 교육 및 학업지원, 의료, 법률자문 및 권리구제, 기초생활 및 경제적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 수혜 청소년 수 : (’15.11월) 24,756명 → (’16.11월) 25,356명 


 

* 청소년동반자 지원건수 : (’15.11월) 687,028건명 → (’16.11월) 7


 

 


 


 

 


 

또한, 여성가족부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통해 지난해 청소년 22만여 명에게 유형별 맞춤형 상담,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수혜청소년의 이용 전·후에 대한 서비스 효과성(’16.11월 기준, 20.0)이 해마다 꾸준히 개선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ommunity Youth Safety-Net) :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및 연계협력, 상담 및 활동지원, 청소년전화 1388운영, 긴급구조, 일시보호, 교육 및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현황 : (’12)176개소→(’13)196개소→(’14)200개소→(’15)200개소→(’16)222개소


 

서비스지원 청소년수 : (’12)149,307→ (’13)183,328→ (’14)242,230 →(’15) 224,792


 

이용 전·후 서비스 효과성(위기 개선율)


 


 

 


 

양철수 여성가족부 청소년자립지원과장은 “위기청소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청소년동반자가 함께할 수 있도록 청소년동반자 수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갈수록 유형이 다양화되고 고도화되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개요 및 주요 실적


 

□ 추진개요


 

○ (목적) 청소년동반자(관련 전문가)가 위기 청소년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심리적·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도모


 

○ (근거)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2조(상담과 전화 설치 등)


 

○ (추진경과) ’05년 4개 시․도 시범 운영 후 ’08년 16개 시도로 확대 운영


 

○ (추진체계)


 

 


 


 

 


 

- CYS-Net 서비스 추진도


 

요청 및 발견→상담, 심리검사→위기스크리닝·사례판정→통합서비스제공


 

 


 


 

 


 

□ 청소년동반자 사업 운영 현황


 


 

 


 

□ 청소년동반자 지원 사례 유형


 


 

 


 

□ 전국의 청소년동반자 배치 현황(‘16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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