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가족부]청소년쉼터 운영 대부분 적정한 것으로 나타나 (2016-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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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2-20 | 조회 | 13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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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쉼터 운영 대부분 적정한 것으로 나타나
- 가출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쉼터 '2016년 종합평가' 결과 발표 -
■ 매 3년마다 실시, 전국 114개소 중 우수시설 6개소에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여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전국 청소년쉼터 114개소를 대상으로 ‘2016년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93인 106개소가 ‘적정 이상’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쉼터는 가출 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로 현재 전국 119개가 운영 중이다.
청소년쉼터에 대한 종합평가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3년마다 시설 환경, 시설 운영, 인력관리 및 사업내용의 적정성, 입소자 서비스 만족도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 결과 각 청소년쉼터의 총점 평균은 86점으로, 지난 2013년 결과 대비 소폭 상승(0.1점)했다. 유형별로 살펴볼 때 일시 및 중장기 쉼터의 총점 평균은 2013년 대비 상승하였으나 단기 쉼터의 평균은 하락했고, 성별 구분에서는 여성 쉼터의 평가가 남성 쉼터보다 높게 나왔다.
* 일시쉼터 28개소, 단기쉼터 51개소(남 26, 여 25), 중장기쉼터 40개소(남 18, 여 22)
2016년도 평가대상 114개소 중 ’최우수‘ 41개소(36), ’우수‘ 49개소(43), ’보통(적정)‘ 16개소(14)로 적정 이상 등급이 전체의 93를 차지했고, ’미흡’은 8개소(7), ’매우 미흡‘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영역별로는 ▲시설 환경 및 안전 ▲조직 및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지속발전 및 특성화 노력 5개 분야는 평균 85점 이상으로 대체로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용청소년과 인적자원 분야는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41개소 중 유형별·성별 평가 총점 1위로 선정된 쉼터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보통’ 이하 등급을 받은 쉼터에 대해서는 품질관리 지원을 집중 실시하고, 향후 사업 개선계획 수립과 이행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양철수 여성가족부 청소년자립지원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 대부분의 쉼터가 적정 이상의 시설기준 및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평가하고, “내년 2월 청소년쉼터가 사회복지시설로 편입되는 것을 계기로 가출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시설의 운영과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2016년도 청소년쉼터 종합 평가 결과
□ 평가 개요
○ (법적근거) 청소년복지지원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1조
○ (평가주기) ‘06년부터 3년 주기로 평가 실시(’16년 5회)
○ (대상시설) 114개소 * ‘15년 하반기 이후 운영 5개소 제외
○ (수행기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평가기간) ‘16.4월 ~ ’16.11월
○ (평가내용) 1. 조직 및 운영 2. 이용청소년 3. 프로그램 및 서비스 4. 인적자원 5. 시설환경 및 안전 6. 지역사회 연계 7. 지속발전 및 특성화노력
□ 평가 결과
○ 등급별 현황
○ 영역별 현황
○ 최우수 쉼터 현황
■ 청소년쉼터 운영 개요
□ 청소년쉼터 현황
□ 지역 및 유형별 설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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