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가족부] "5월 가정의 달 특집" 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 프로그램 방영 - 여가부·EBS 공동제작 (2016-0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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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17 | 조회 | 9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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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특집’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 프로그램 방영 - 여성가족부·EBS 공동제작, ‘EBS 평등채널e’통해 방송 -
5월 가정의 달과 첫 부모교육 주간(5.9~5.15)을 맞이해 아동학대와 부부폭력 등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폭력예방교육 영상물이 특별 제작돼 EBS ‘평등채널e’를 통해 방영된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우종범·이하 EBS)와 공동제작한 폭력예방 영상물 총 6부작 가운데 3편을 5월 13일(금) ‘민감한 목격자’를 시작으로 5월 중 차례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평등채널e’는 EBS의 대표적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지식채널e’와 유사한 구성의 프로그램으로, 이번 영상물도 내레이션 없이 이미지와 자막, 음향효과만을 활용해 5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5월 가정의 달에 방송되는 세 편은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아동폭력’, ‘부부폭력’, 그리고 ‘폭력 전반’에 대해 다룬다.
1부 ‘민감한 목격자’(5월13일 오후 11시 35분 방송)는 학대받고 있는 아동을 구할 기회가 12번이나 있었음에도 아이가 사망에 이른 외국의 한 사례*를 소개하고, 아이를 도울 수 있는 피해 아동 주변 신고와 개입의 중요성, 사후대책이 아닌 사전예방을 통한 해결방안 등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 ‘빅토리아 클림비’ 사건 : 코트디부아르 출신 이주아동이 고모할머니의 학대로 2000년 사망한 사건. 이 아동이 4개 복지센터의 관리를 받고 있었음에도 사망에 이른 것으로 드러나 영국 내 아동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됨
이어 2부 ‘참아야 하는 폭력이 아닙니다’(5월 20일 오후 11시 35분 방송)는 부부폭력 문제를, 3부 ‘한 번도 안 되는 것, 폭력’(5월 27일 오후 11시 35분 방송)편에서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폭력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총 6부작 가운데 성매매와 성폭력 문제를 다룬 나머지 3편은 오는 9월 성매매추방주간(9.19~9.25)과 11~12월 폭력추방주간(11.25~12.1)을 계기로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된 영상들은 국민 누구나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에서 다운로드 받아 언제어디서든 교육자료로 활용가능하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폭력은 아무리 사소한 듯 보여도 엄연한 ‘폭력’이며, 결코 용인해서는 안 된다는 뚜렷한 인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활용도 높은 대중적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해, 폭력예방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 2016년 폭력예방 콘텐츠 제작 및 방영계획 ○ (목적) 폭력을 바라보는 잘못된 인식 개선 및 사회적 민감성 제고 - 폭력예방 정책 환경에 부응하는 공감형 콘텐츠 제작?보급을 통해 폭력예방문화 형성
○ (구성) - ‘지식채널e’ 형식의 5분 클립 영상으로 내레이션 없이 이미지와 자막, 음향 효과로 구성 제작
■ 평등채널e 제1부 '민감한 목격자' (5월 13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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