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소년 통계
최근 우리 사회는 인구, 교육, 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통계청에서는 2002년 이후 매년 청소년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조명하는「청소년 통계」를 작성해 오고 있습니다.
* 청소년의 범위는 청소년기본법(9~24세)을 기본으로 작성되었고, 작성 통계별 성격과 정책적 관심에 따라 조사 대상이 다르므로 수록된 지표별 청소년의 대상 연령은 차이가 있음
※ 수록된 지표의 ‘청소년’ 대상 연령
- 통계청,「장래인구추계」「사망원인통계」: 9~24세
- 통계청,「사회조사」: 13~24세
- 통계청,「초·중·고 사교육비조사」: 초·중·고등학생
- 통계청,「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청년층) 결과」「경제활동인구연보」: 15~29세
- 고용노동부,「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보고서」: 20~24세, 25~29세
- 교육부,「다문화가정 학생현황」: 초·중·고등학생
- 교육부,「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 초(6)·중(3)·고(3)
- 질병관리본부·교육부,「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중·고등학생
- 미래창조과학부·한국인터넷진흥원,「인터넷이용실태조사」: 10대, 20대
-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인터넷과의존실태조사」: 10~19세
- 보건복지부·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 18세 미만
- 여성가족부,「청소년매체이용및유해환경실태조사」: 초·중·고등학생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아동·청소년 인권 실태조사」: 초(4~6학년)·중·고등학생
「2017 청소년 통계」는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협력하여 작성하였습니다.
2017 청소년 통계(요약)
1. 인구와 가족
(인구) 2017년 청소년(9~24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8.0를 차지하고, 학령인구(6~21세)는 향후 10년간 약 150만명이 감소할 전망임
(다문화 청소년) 2016년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9만9천명으로 전년보다 20.2 증가하였으며,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계속 증가 추세임
(가족관계) 2016년 13~24세 청소년의 68.7는「전반적인 가족관계」에 만족함
(부모부양) 2016년 13~24세 청소년의 46.5는「가족과 정부‧사회」가 부모의 노후 생계를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함
2. 건강
(체격) 2016년 초등학교 6학년 남녀 학생은 키와 몸무게 모두 전년보다 증가함
(건강관리) 2016년 13~24세 청소년의 57.7가 아침식사를 하고, 적정수면은 71.9, 규칙적 운동은 35.0가 실천을 함
(스트레스) 2016년 13~24세 청소년의 46.2가「전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음
(흡연 및 음주) 중·고등학생 흡연율 및 음주율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임
(사망원인) 2007년 이후로 9~24세 청소년의 사망원인은「고의적 자해(자살)」,「운수사고」,「악성신생물(암)」순임
3. 교육
(학교생활) 2016년 재학생의 52.3는「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만족함
(기대교육목적) 2016년 13~24세 청소년의 51.1는「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 대학 이상의 교육을 받고자 함
(사교육) 2016년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교(80.0) > 중학교(63.8) >고등학교(52.4) 순임
4. 경제활동
(고용·실업) 2016년 15~29세 고용률은 42.3, 실업률은 9.8로 전년대비 각각 0.8p, 0.6p 증가함
(임금) 2015년 20~24세 근로자의 월평균임금*은 176만3천원, 25~29세는 221만8천원이며, 2016년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중‧고등학교 학생 임금은 시간당 6,575원임
* 상용근로자 5인 이상 규모의 사업체 상용근로자가 대상임
(취업 경로) 2016년 15~29세 청년층은「신문·잡지·인터넷 등 응모」로 취업을 가장 많이 하며, 취업 유경험자 중 48.6는「근로여건 불만족」으로 첫 직장을 그만 둠
5. 매체이용
(인터넷 이용) 2016년 20대 청소년의 99.6는 하루에 1회 이상, 이메일, SNS, 채팅 등「커뮤니케이션」과「여가활동」을 목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함
(인터넷 서비스 이용) 2016년 청소년은 인터넷 서비스 중 카카오톡 등 인스턴트 메신저를 가장 많이 이용함
(스마트폰 과의존) 2016년 초·중·고 학생 중 스마트폰 과위험 수준은 중학생이 34.7로 가장 높음
(유해매체 이용) 2016년 중․고등학생이 성인용 영상물을 접한 주된 경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가 27.6로 가장 많음
6. 안전과 의식
(가출) 2016년 청소년 가출 원인은「가족과의 갈등(74.8)」이 가장 많음
(아동학대) 2015년 아동학대 유형은 정서학대 > 신체학대 > 방임 순으로 많음
(사회안전) 2016년 13~24세 청소년의 41.8는 사회 안전이「불안하다」고 생각하며, 사회의 가장 주된 불안 요인으로「범죄발생」을 꼽음
(의식) 2016년 청소년은「남자와 여자는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양성평등 의식(93.9)과「모든 사람들은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인권의식(94.7)을 가지고 있음
(투표참여)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 19세 청소년은 53.6의 높은 투표율을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