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가족부] 2016년 한부모가족 매입임대주택 주거지원 사업 추진 (2016-0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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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17 | 조회 | 10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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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합니다” - 2016년 한부모가족 매입임대주택 주거지원 사업 추진 -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5월 16일(월)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한부모가족 매입임대주택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생활지원형 매입임대주택*에 한부모가족이 입주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가 임차보증금을 지원하고, 입주 후에는 자립 준비를 돕는 것으로 2014년부터 시행 중이다. * 매입임대주택 : 국토교통부(LH공사)에서 매입한 주택을 취약계층에 임대하는 주택 * 한부모가족 매입임대주택 주거지원사업 현황(‘14~’15년) : 9개 시?도 104호 지원
지원 대상은 전국 미혼모자가족과 부자가족(아버지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으로, 자립의지가 있는 저소득 무주택 가구이다. 임차보증금 부담 없이 10만~20만원 내외의 저렴한 월세로 2년간 거주할 수 있어, 자립을 준비 중인 한부모가족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이달 중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통해 임대주택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6월 입주자 모집·선정을 거쳐 올해 안에 총 20호 내외의 임대주택의 입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기관에서는 입주자를 대상으로 각종 교육(검정고시·직업교육 등)과 취업을 연계하는 등 입주자 자립을 중점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에서는 한부모가족의 주거를 위해 국비 지원 매입임대주택 외에도 민관협력을 통한 매입임대주택,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 국비 매입임대주택 104호 208가구 416명 내외, 민관협력 임대주택 65호 130가구 260명 내외, 한부모가족복지시설 123개소 정원 총 4,650명 내외
한편, 여성가족부는 관계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한부모가족의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2014년) 영구·국민 임대주택의 우선공급 대상에 세대주가 아닌 한부모가족 포함 * (2015년) 5년·10년 공공임대주택의 특별공급 대상에 한부모가족 포함
손애리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주거가 열악한 한부모가족이 많다며,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한부모 가족을 위한 임대주택을 늘리는 등 주거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부모가족 매입임대주택 주거지원사업 개요 □ 사업개요 ○ 한부모가족의 안정적 주거지원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운영기관을 선정하여 임차보증금 및 운영비 지원 * 매입임대주택 : 국토교통부(LH공사)에서 매입한 주택을 취약계층에 임대하는 주택
□ ‘16년 사업추진 현황 ○ 2016년 예산 : 171백만원 (국비 100) * 기존 매입임대주택 104호에 대한 예산 336백만원은 별도 편성 ○ 사업 규모 : 총 20호 내외 * 지역별 주택가격 차이, 지원 기관의 특성에 따라 주택 추가 계약 가능 ○ 지원내용 : 2개 지역 운영기관에 각 10호 내외 주택의 임차보증금 및 운영비 지원 * 지역별로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하여 입주자 선정 및 자립 지원 ○ 추진계획 - (5월) 운영기관 모집·선정 - (6월) 입주자 모집·선정 - (7월 이후) 입주 시작 및 입주자 교육, 자립지원 등 추진
□ (참고) ‘15년 지원 현황 ○ 전국 9개 시·도 지역 104호 주택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