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교육부] 교육부 대학창업펀드 조성계획 발표 (2017-0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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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5-08 | 조회 | 10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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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교육부 대학창업펀드 조성계획 발표 담당부서 □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는 '대학發 창업 활성화 방안'을 통해 대학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투자할 수 있도록 전용 펀드를 조성하기로 하고, '대학창업펀드 조성 추진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 대학창업펀드는 대학과 정부 매칭으로 대학의 창업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서, ○ 훌륭한 창업 아이템이 있어도 자금이 없어 창업에 도전하기 어렵다는 청년들의 목소리와, ○ 우수한 대학창업기업이 있어도 민간 투자를 이끌어 내기 어려웠던 대학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최초로 기획·추진되는 사업이다.
□ 대학창업펀드는 대학과 동문 등 민간에서 25, 정부가 75를 출자하여 총 160억 원 규모로 조성하게 되고, ○ 조성된 펀드는 대학 내 기술사업화를 전담하는 기술지주회사와 민간 전문투자자인 전문엔젤이 운용하며, 대학 내 창업기업 위주(투자액 중 75 이상)로 투자하게 된다. □ 대학창업펀드 도입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대출이 아닌 투자를 받게 되어, 실패하더라도 재도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 대학의 기술지주회사가 직접 펀드를 운용하게 되어 대학 창업교육 부터 실전 창업 투자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주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 아울러 투자한 기업이 성공할 경우, 펀드의 수익이 후속 기업에 재투자 할 수 있도록 하여 대학 내 창업 선순환 체제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 대학창업펀드는 한국벤처투자(주)*에서 사업 공고부터 펀드 청산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게 되며, * 벤특법 제4조의9에 근거하여 중소기업 모태펀드 관리 기관으로 설립된 회사 ○ 5월 중순까지 각 대학 및 전문엔젤의 신청을 접수받고, 6월까지 대학창업펀드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 대학창업펀드는 기술지주회사를 활용하는 기술지주형과, 전문엔젤을 활용한 전문투자형으로 구분·선정하고, ○ 운용사 현황, 펀드 운용능력, 사업목적 부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 순위 순으로 선정한다. ※ 지방 소재 대학 중 1순위는 우선 선정(기술지주형만 해당) ○ 선정된 대학창업펀드는 최대 10년 간(투자 5년, 회수 5년) 운영하게 되며, 기업별 투자 금액은 각 펀드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 교육부 김영곤 대학지원관은 '요즘 성공한 창업자를 살펴보면, 두 번 이상의 창업 실패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대학창업펀드는 실패하더라도 재도전 할 수 있는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히며, ○ 대학창업펀드 외에도 대학창업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대학의 집중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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