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고용형태에 따른 임금·근로시간 등을 조사한 ’16.6월기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고용형태별 시간당 임금총액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18,212원으로 4.2 증가하였으며, 비정규직은 12,076원으로 5.4 증가
시간당 임금총액은 일일근로자가 14,905원으로 전년대비 13.3 증가하여 가장 크게 증가하였고, 파견근로자는 11,451원으로 6.7 증가하여 다음 순으로 증가하였음
월평균 근로시간
‘16.6월기준 종사자 1인이상 사업체의 총 실근로시간은 171.1시간으로 전년동월(173.5시간) 대비 2.4시간 감소
정규직은 184.7시간으로 전년에 비해 2.7시간 감소하였으며, 비정규직은 129.3시간으로 2.3시간 감소
비정규직 중 용역근로자(188.2시간)와 기간제근로자(183.9시간)의 근로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단시간근로자(82.6시간)는 가장 짧음
전년과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근로시간이 줄었으나 용역근로자는 소폭(1.1시간) 증가
사회보험 가입률
전체 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89 이상이며, 이중 정규직은 95 이상으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
비정규직의 경우 산재보험 가입률은 97.4로 높은 수준이지만, 그 외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56~72 정도 수준
비정규직 중 파견 및 용역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90대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기간제근로자는 86~98 수준인 반면,일일근로자와 단시간근로자는 산재보험을 제외하고는 60 내외 수준(다만, 일일근로자의 건강보험, 국민연금 가입률은 11대) 특히, 일일 및 단시간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이 비교적 크게 상승
노동조합 가입률 및 부가급부 현황
(노조 가입률) 종사자 1인이상 사업체의 노동조합 가입률은 9.8로 전년대비 0.3p 상승
정규직 및 비정규직의 가입률은 12.4, 1.7로 전년대비 각각 0.2p 상승
(퇴직연금 가입률) 퇴직연금 가입률은 전체 47.0, 정규직은 55.5, 비정규직은 20.7로 나타났으며,비정규직 중 파견근로자는 43.4, 용역근로자는 37.0 수준으로 전년대비 6.8p, 1.4p 상승
(상여금 적용률) 상여금을 적용받는 근로자는 전체 55.3, 정규직은 65.8, 비정규직은 22.9 수준
비정규직 중 기간제근로자는 절반정도(48.6)가 상여금을 적용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일근로자, 단시간근로자, 용역근로자는 상여금 적용률이 낮은 수준임
문 의: 노동시장조사과 박경희 (044-202-7253)
출처: http://news.moel.go.kr/newshome/mtnmain.php?sid=&stext=&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32&aid=7699&bpage=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