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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용노동부] 건축물에 장애친화적인 고용환경을 담다 (2017-05-31)
작성일 2017-06-02 조회 1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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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장애친화적인 고용환경 확대를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이하 BF) 인증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5월 31일(수) 오후 2시에 공단 본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건축사 및 BF 인증 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공건축물을 신축하는 경우 BF 인증을 취득해야하는 법령(?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제10조의2? 2015.7.29.개정) 시행에 따라 최근 BF 인증제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축사 및 BF 인증 관련 전문가 등은 인증 평가기준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건축물 시공현장의 고민과 애로사항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건축물 설계에 앞서 건축사들이 고정관념과 편견 없이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인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건축사는 “BF의 실제 사례들이 상세히 제시되고,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방식이 매우 유익했다. 무엇보다 생각하지 못했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닫게 되는 교육이었다. 앞으로 건축물 설계 단계부터 장애인 입장에서 깊게 생각하고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공단의 박승규 이사장은“이번 BF 인증사업 간담회를 통해 건축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사업에 반영함으로써 장애인이 일하기 편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 근로지원부 서재원 (031-728-7351)

 

출처: http://news.moel.go.kr/newshome/mtnmain.php?sid=&stext=&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46&aid=7716&b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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