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건복지부] 내 손으로 만드는 아동정책, 주인공은 나야 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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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8-10 | 조회 | 10969 |
첨부파일 | [보도참고자료]_내_손으로_만드는_아동정책_주인공은_나야_나.hwp | ||
전국 아동대표등 170여명 참석, 제14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개최
아동총회 결의문 중 실제 정책으로 집행된 사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사단법인 한국아동단체협의회(회장 박동은)는 국회 헌정기념관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국대회(8.8~8.10)’를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전국의 아동대표가 아동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가 1991년에 비준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아동을 위한, 아동에 의한 권리 실천의 장’으로, 아동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고 토론을 거쳐 결의문을 채택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 권리주체로서 인식을 높이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아동권리보장을 위한 국제기준으로서 가장 많은 국가(196개국)가 비준한 인권협약이며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권 등을 규정
이번 아동총회 전국대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역대회*에서 선발된 아동대표 및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하며, ‘아동의 목소리, 대한민국에서 살아 숨쉬다!
아동의 정책, 아동이 직접 만들어 나가요’를 주제로 2박 3일간 개최된다.
* 전국 21개 지역 총 1,500 여명의 아동이 참여, 아동권리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신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결의문 채택
첫째 날에는 개회식과 지난 아동총회 결의문*의 이행상황 보고와 분임별 토론시간을 갖는다.
* 어린이 통학버스의 운전기사 자격기준과 운영지침 마련 및 지도 감독 강화, 아동관련 범죄에 대한 처벌 감경 금지, 아동전용 복합문화시설 설치 운영 등 7개 사항 요구
둘째 날에는 올해 결의문 채택을 위한 분임별 토론,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헌장에 대한 아동권리 골든벨, 아동대표가 채택한 결의문을 연극·춤 등으로 재구성한 아동권리극장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올해 아동총회의 결의문을 채택하여 정부와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지자체 및 교육청에 전달한다.
앞으로 아동(대표)들은 보건복지부 어린이누리집*을 통해 올해 결의문 이행상황을 수시로 조회․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아동단체는 아동총회 개최 홍보자료를 제작하여 전국의 아동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 보건복지부 누리집(http://www.mohw.go.kr) → 상단 ‘어린이’
<붙임>
원글링크 : http://www.mohw.go.kr/front_new/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40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