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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가족부] “다문화 다같이 어울림 한마당”
작성일 2017-09-21 조회 9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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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다같이 어울림 한마당 
- 국내 최대 규모 다문화 축제 <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 대회> 원주시에서 열려 -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공동으로 11 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 대회 9 21() 22() 이틀간 다문화가족 사회참여 확대를 주제로 원주 한솔오크밸리리조트(원주시 월송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다문화가족과 현장 활동가,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500여 명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축제,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원주시와 공동개최하며, 지역 축제와 자원을 활용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은
 토크콘서트와 축하공연, 원주 지역축제 관람 등 다문화가족과 관계자들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결혼이주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뮤지컬배우 홍지민 씨의 사회로 열리며, 이어 다문화가족들이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꿈을 꾸고 이루길 바라는 퍼포먼스 정현백 장관과 결혼이주여성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다문화가족 자녀로서 세계적인 모델로 급성장하고 있는 한현민 (17)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이날 우리사회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진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한국다문화교육학회 창립을 주도하며 국내 다문화교육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다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차윤경 한양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또한, 경찰로 근무하며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역할본보기가 되고 있는 팜티프엉 ,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에 힘쓴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각계각층의 개인 및 단체에 여성가족부장관 표창(46)이 수여된다.
  
행사 둘째 날에는 참석자들이 대회 공동주최 측이자 개최지인 원주시 곳곳을 돌며 여러 
체험과 탐방을 하는 힐링(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국내 다문화정책은 지난 10여 년간 현장 종사자들의 노력과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단기간에 빠르게 발전해 왔다.”라고 평가하고, 

올해는 향후 5년간 다문화가족 정책의 비전과 기본방향을 담는 3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준비하는 해로, 앞으로 정부는 다문화가족의 정착 장기화 추세에 맞추어 정착단계,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다. 

붙임 1. 11회 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 대회 행사 개요
1. 행사 개요
 일 시 : 2017. 9. 21()~22() / 1 2
 장 소 : 원주시 한솔오크밸리
 슬 로 건 :다문화 다같이 어울림 한마당
 주최/주관 : 여성가족부·원주시/한국건강가정진흥원
 참 석 : 500명 내외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현장활동가, 담당공무원, 전문가, 다문화가족, 수상자 등


2. 세부 일정

 

붙임 2. 2017년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 포상자 명단

 

 

원글링크 : http://www.mogef.go.kr/nw/enw/nw_enw_s001d.do?mid=mda700&bbtSn=70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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