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동천체육관 … 기념식, 축하 공연 등
노인의 날(10월 2일)과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나라발전을 위해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0월 31일 오전 10시 동천체육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노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울산연극협회의 마당극 축하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 2부 인기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 노인복지발전과 노인공경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 울산시장 표창 등 총 21명이 수상한다.
기념식에 이어 축하공연에서는 강진, 금잔디, 장민호 등 인기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로 어르신들과 함께 한바탕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화시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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