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과]
교육일자리총괄과 담당과장 고영종 (044-203-6883)
담 당 자
주무관 장명헌 (044-203-6402)
한국장학재단 우수장학부 부장 박단호(053-238-2450)
팀장 정지욱(053-238-2451)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취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8년 중소기업 취업연계(희망사다리) 장학금(이하 '희망사다리 장학금') 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 중소기업 취업연계(희망사다리) 장학금 개요 >
o 졸업 후 중소(중견)기업 취·창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장학금(등록금 전액 및 학기 당 지원금 200만 원, 최대 4학기 2,000만 원) 지원 ('13년 최초 시행)
- (학생 조건) 전문대 2학년, 4년제 대학 3학년 이상이며, 직전학기 성적이 100점 만점 중 70점 이상
o 장학생은 졸업 후 장학금 수령학기 × 6개월 간 중소기업 취업 또는 창업 기간 의무 유지 (의무 불이행 시, 장학금 환수)
□ 희망사다리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비·취업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학금으로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희망사다리 장학금을 받고 중소기업에 근무중인 오○○씨는,
“희망사다리 장학금으로 학비 걱정 없이 학교에 다니고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 “보다 많은 후배들이 희망사다리 장학금을 받아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특히 올해 기본계획은 지난 3월 15일 발표한 청년 일자리 대책의 첫 번째 후속조치로써, 대학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하였다.
□ 2018년 희망사다리 장학금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요 내용 및 개선 사항
□ 먼저, 장학생의 취업 후 재직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 기업에 장기재직한 장학생은 의무근무기간을 장학금 수혜 학기에 비례하여 최대 6개월까지 단축한다.
○ 그간 희망사다리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중소(중견)기업에 일정기간(장학금 수령 학기당 6개월) 의무근무를 해 왔으나, 장기 재직에 대한 부담완화 요구가 있어 이를 개선한다.
☞ (예시) 4학기 장학금을 받으면 기업에 2년(24개월)을 의무근무 해야 하나, 한 기업에 장기 재직하는 장학생은 1년 6개월로 의무근무기간 단축 /
※ 현재 기업 근무 중인 장학생도 소급 적용
□ 아울러, 장학생이 조기에 자산을 형성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무근무를 마친 희망사다리 장학생도 청년내일채움공제(고용부), 내일채움공제(중기부)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 그간 희망사다리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청년내일채움공제와 내일채움공제의 중복지원(가입)이 허용되지 않아 취업 후 목돈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현장에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취업 청년이 2년 간 근속 시, 총 1,600만 원(근로자 300만 원, 기업 400만 원, 정부 900만 원) 자산형성 가능 (고용부)
☞ (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2년 이상의 기존 재직자가 5년간 근무 시 총 2천만 원 이상(근로자 1 : 기업 2 비율 적립)의 자산형성 가능 (중기부)
☞ 희망사다리장학금(1.5년, 최대 2천만 원), 청년내일채움공제(2년, 1,600만 원), 내일채움공제(5년, 2천만 원)를 이어서 신청할 경우 중소기업에 8.5년간 근무하면서 5.6천만 원 추가 자산형성
□ 마지막으로, IBK 기업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공공기관과 함께 장학생 선발 - 취업준비?채용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장학생 간 취·창업 노하우 공유 등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추진 일정
□ 교육부는 올해 28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약 4,200명(취업지원형 3,900명, 창업지원형 3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 1학기 장학금을 신청하려는 학생은 4월 20일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으로 신청해야 하며,
○ 각 대학에서 학생의 취업 의지 등을 고려하여 장학생을 선발하고, 6월 중 장학금을 지원한다.
□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희망사다리 장학금이 취업을 위한 맞춤형 장학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밝히며,
○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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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링크 : http://www.moe.go.kr/boardCnts/view.do?boardID=294&boardSeq=73660&lev=0&searchType=null&statusYN=C&page=1&s=moe&m=0503&opTy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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