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인의 꿈’을 응원합니다!
- 2018년 ‘내일이룸학교 내일로(路) 축제’ 개최 -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10월 15일(월)부터 16일(화)까지 이틀에 걸쳐 대전 살레시오 청소년수련원(대전시 서구 소재)에서 내일이룸학교 청소년 130여 명이 참여하는 ‘내일이룸학교 내일로(路)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내일이룸학교에서 직업교육훈련을 받고 있는 학교밖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며 훈련에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축제는 전국에서 모인 내일이룸학교 청소년들이 함께 친분을 쌓으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알아가기’, ‘조별 임무수행’, ‘장기자랑’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 진로·직업 멘토(안내자)’로 유명한 프로 레슬러 출신 유에프씨(UFC) 해설위원 겸 작가인 김남훈 씨가 ‘인생이란 링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을 실시하며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6개 기관에서 기계조립, 간호조무, 제과제빵 등 17개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17년(9개 기관, 9개 과정) → ’18년(16개 기관, 17개 과정)
직업훈련과 함께 전문상담, 검정고시,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훈련수당 및 교통비 지급 등 훈련생 혜택을 강화해 훈련생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자립장려금 : 월 30만 원 지급(출석률에 따라 차등지급)
** 교통비 : 통학 시 월 10만 원 지급
최성지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수 개 월에 걸쳐 이뤄지는 직업훈련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온 우리 훈련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훈련생들이 훈련과정에 집중하고 사회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상담이나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1. 내일이룸학교 ‘내일로(路) 축제’계획
○ 일 시 : 2018. 10. 15.(월), 12:00 ∼ 10.16.(화), 11:00(1박 2일)
○ 장 소 : 대전광역시 살레시오청소년수련원
○ 참석인원 : 운영기관 훈련생 및 관계자 등 170여명
운영기관 : 훈련생 130명, 운영기관 관계자 24명
공단(직업능력국장 등), 여성가족부(학교밖청소년지원과장 등)
○ 시간계획
붙임2. 내일이룸학교 사업개요
□ 사업개요
○ (목적)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자립 지원
○ (훈련대상) 만 15세 이상 만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
○(훈련기간) 3개월이상 12개월 미만 (훈련기관에 따라 상이)
○(훈련과정)
- 예비학교 : 직업훈련 시작 전 훈련과정 안내 및 훈련생 간 친밀감 형성 등을 통한 훈련생의 적응 지원
- 직업훈련 : 취업직종과 관련된 전문 기술교육 및 취업준비
- 특화 프로그램 : 직업훈련 외에 검정고시 준비, 예·체능 활동, 심리상담 등 훈련생의 학력취득 및 특기적성 개발 지원
○(지원사항) 전문 직업훈련, 자립장려금* 및 취업지원 등
* 출석률에 따라 차등지원 (1인당 최대 월 30만원)
□ 2018년 내일이룸학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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