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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가족부] ‘꿈드림’학교 밖 청소년 578명 2019년 수능에 도전한다.
작성일 2018-11-14 조회 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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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림’학교 밖 청소년 578명 2019년 수능에 도전한다
- 올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대학입시설명회에 ‘박람회’ 도입 -
- 초·중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학력인정 프로그램’도 시범운영 -

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 청소년 1,439명이 2019학년도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78 오는 11 15()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2015년 제정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 및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시·군·구 206개 꿈드림을 통해 다양한 학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와 수능 준비에 앞서 우선 학업지속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꿈드림 멘토단’*을 구성하여 진도를 따라 가기 어려운 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멘토링, 고민상담, 학습 동기부여 활동 등을 진행한다. 

* 꿈드림 멘토단 : 20세 이상 청·장년 중 재능 기부 희망자를 꿈드림에서 모집, 전국 2,500여명이 활동 중(대학생· 지역 유관기관 공무원· 교육자· 전문직 등) 

학업에 흥미를 잃고 학업동기가 부족한 청소년을 위해서는 자기탐색 및 자기관리 프로그램(‘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 맞춤형 학습클리닉을 제공한다. 

또한, 검정고시와 수능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별도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는 동시에 인터넷 강의. 수험서 등을 지원하고, 검정고시* 원서접수 방법 등을 총체적으로 지원한다. 

* 매년 4월과 8,  2 

2016년부터 교육부(한국대학교육 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연계해 매년 상·하반기 2차례 ‘학교  청소년 대상 대입설명회’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설명회장에 대학별 개별부스를 설치해 입시박람회를 병행*하였다. 

* 광주광역시 설명회(18. 4.26.) 시 권역 내 10여 개 대학개별 부스 설치 등

이 밖에 교육부와 연계해 의무교육단계(초·중학교)의 미취학 또는 학업중단 청소년이 꿈드림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프로그램*  105개 센터별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전국 7개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다. 

* 두드림 기본 및 특성화과정(자립동기강화), 나는 내인생의 매니저(학업동기강화), 맞춤형 학습클리닉 축약 및 확장본(학습능력향상), 뻔뻔비즈(실물경제체험), 자기계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총 362시수 인정이 가능함. 

** 서울, 부산, 대구, 강원, 전남, 충남, 제주

이 같은 지원을 토대로, 2018년 대학입시에서 ‘꿈드림’이용 학교 밖 청소년 616 대학 진학에 성공했다.

 

 

 

최성지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자신의 진로를 결정한 학교 밖 청소년 중 절반가량은 정규학교로의 복교 또는 검정고시, 상급학교 진학 등 학업을 지속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라며, “오는 12월 말 나오는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ttp://www.mogef.go.kr/nw/enw/nw_enw_s001d.do?mid=mda700&bbtSn=70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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