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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리 GO/누리생활정보] 꽃피는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과 예방법
작성일 2018-05-17 조회 6111
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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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과 예방법

누리 GO/누리생활정보 2018.05.17 08:00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5월입니다.
각종 축제와 나들이로 분주하실텐데요. 이런 봄날에도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를 앓는 분들인데요. 쉴새없이 콧물이 흘러나오고 재채기가 나와 남들의 눈치를 보게 되곤합니다. 이런 꽃가루 알레르기는 어떤 증상이 있으며 어떻게 예방해야 할지 함께 알아봅시다.


 

꽃가루 알레르기 원인

 

2~3월에는 오리나무, 개암나무, 4~5월에는 포플러, 자작나무, 참나무, 소나무 등의 꽃가루, 6~7월에는 큰조아제비, 호미풀, 오리새, 우산잔디 등의 꽃가루, 8~10월에는 쑥, 돼지풀, 환삼덩굴 등의 잡초 꽃가루가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꽃가루는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미세하기 때문에 꽃가루가 날아오는지 파악도 힘듭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꽃이 피어 꽃가루가 흩날릴 때 시작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대표증상

 

 

봄이 되면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면서 꽃가루에 민감한 사람들은 각종 증상으로 괴로움을 겪게 됩니다.
알레르기란 특정 원인물질에 노출되면서, 생체 내에서 항원항체 반응에 의한 과민반응이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이때 반응하는 신체기관에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천식, 두드러기, 알레르기 결막염 등 특징적인 증상을 보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오면 물 같은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가 계속해서 나오며, 양쪽 코가 번갈아 가며 막힙니다. 심하면 목소리가 변성될 수도 있어요.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엔 눈 통증이나 가려움증, 이물감, 눈곱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충혈과 분비물, 결막의 부종, 결막하 출혈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눈물이 많이 나오고 눈물샘을 타고 코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1) 외출후 반드시 손씻기

외출 후 손 씻기는 모든 질병의 예방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죠?
미세먼지와 꽃가루에 노출되었던 손과 발씻기는 물론 샤워까지 하신다면 가장 좋답니다.

 

 

 

2) 외출시 선글라스와 마스크 착용하기

미세먼지 때문에라도 착용하는 것이 좋은 마스크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위한 예방용으로도 사용됩니다. 선글라스까지 착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는 기상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높음' 상태일때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3)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엔 창문닫기

꽃가루 농도가 높은 날이나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엔 창문을 닫는 것이 좋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분이라면 환기보다는 알레르기를 피하기 위해 문을 꼭 닫는 것이 좋습니다.

 

 


4) 알레르기에 좋은 음식먹기

연어와 녹차는 꽃가루 알레르기에 좋습니다.
연어는 오메가 3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해준답니다. 녹차는 체내 중금속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어 좋죠. 재채기나 콧물 등의 증상이 심할 때 녹차를 마셔주세요.

 

 


꽃가루는 공기를 타고 퍼지는 특성 때문에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에 더욱 확산됩니다.알레르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봄이라 나들이 계획이 많으실 텐데요. 연휴 기간 봄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들이를 즐겨주세요.



출처: http://blog.ulsan.go.kr/8140 [울산광역시 홍보 블로그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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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양승현 | 2018-05-18

    황사와 미세먼지 그리고 꽃가루까지 함께하고 있는 5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유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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